현재 194개소인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이 2010년까지 100개소로 통합되고 건조·저장시설 669개소 확충계획도 2010년까지로 앞당겨 추진된다.아울러 10개 안팎의 최고품종이 육성돼 농가에 조기 보급된다.농림부는 지난 3월 대통령 보고에서 밝힌 고품질 쌀 생산대책을 보완, 2014년까지 잡았던 추진계획을 대부분 2010년까지 앞당기는 내용으로 쌀
교육인적자원부가 레저세에 부과하는 지방교육세를 영구세로 만들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문화관광부와 농림부, 한국마사회 등이 반발하고 있다.레저세는 경마, 경륜, 경정 등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마권발매금액 등에 10%의 세율이 적용된다. 레저세액의 60%(전체대비 6%)가 다시 지방교육세로 부과되는데 내년부터는 이 세율이 레저세액의 20%(전체대비 2%)로 낮아질
오는 2006년부터 외국에서 들여오는 쌀을 비롯해 국민 소비량이 많은 농산물에 대한 중금속 관리기준이 마련된다.현재 우리나라는 농산물 가운데 쌀에 대해서만 카드뮴 관리기준(기준규격 2ppm 이하)이 마련돼 있고, 나머지 중금속의 관리기준이 없는 상태이다. 일본과 유럽연합(EU)은 쌀을 포함해 채소류와 과일류 등까지 중금속 관리기준을 설정해 놓고 있다.식품의
‘우리농업 희망찾기’ 정책공모에서 ‘여성농업인 아카데미’가 대상으로 선정됐다.농림부는 지난 1월에 공고한 ‘우리농업 희망찾기’ 정책공모 결과, 27개 농업인단체가 제안한 66개의 농업정책이나 사업 가운데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가 낸 ‘여성농업인 아카데미’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3일에 밝혔다.‘여성농업인 아카데미’는 선도 여성농업인들이 경영, 마케팅 등 전
수출신용 보증서를 담보로 낮은 금리의 농수산물 수출관련 정책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게 돼 농수산물 수출업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정귀래)와 한국수출보험공사(사장 김송웅)는 15일에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조약정(MOU)을 체결했다.이 협약에 따라 농수산물 수출기업이 aT에 정책자금 대출을
정부가 ‘농산어촌에서 여름휴가 나기’ 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정부는 지난 11일 서울 명동 한복판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여름휴가는 꼭 농산어촌에서 보냅시다’라고 외치며 대대적인 거리홍보를 펼쳤다.이날 홍보에서는 박홍수 농림부장관, 오거돈 해양수산부장관,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장, 황민영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장, 은방희 여성단체협의회장, 정대근 농협중
정부는 14, 15일 이틀간 농업기반공사 교육원에서 쌀협상 국회비준 등 후속조치와 관련해 농림부와 28개 농업인단체 대표가 참여하는 합동워크숍을 열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정부가 추진해온 개방대비 농정추진상황 보고, 각 농업인단체의 정부정책 보완요구사항 발표에 이어 농림부 장관을 비롯한 차관, 각 국·실장, 통상정책관 등이 농업인단체 대표들과 열띤 토론을 벌
농림부는 내년부터 농과대학에 재학중인 학생 가운데 영농정착 인력을 조기에 발굴, 정예 농업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창업트랙제’를 도입키로 했다.지난 11일 농림부에 따라면 우선 내년에 전국 농과대학 중 간원대, 공주대, 제주대 등 3개 대학을 ‘창업트랙제’지원대학으로 선정, 총150명의 농대생을 선발한 후 모두 6억9000만원을 지원한다.선정된 학생들에게는
농촌 휴가 정보, 농지 매매와 임대차 정보 등 농업과 농촌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농어촌정보상담실’이 농업기반공사(사장 안종운)에 설치됐다.공사는 지난 13일에 경기도 의왕에 있는 본사에서 상담실 현판식을 열고 종합정보 제공을 시작했다.공사 도농교류센터 안에 설치한 상담실은 도시민, 농업인이 제기하는 문의사항은 물론 오는 10월부터 본격 시행하는 농지은행
정부 방침에 따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대행 허길행)이 전남도로 이전하게 되자 재고해야 한다는 여론이 연구원 내부에서부터 들끓고 있다.특히 경제사회연구기관 대부분이 행정복합도시가 들어설 충남지역에 배치된 반면 KREI는 연구에서의 연계협력 관계를 무시한 채 농업기반공사, 농수산물유통공사 등 농업관련 공기업에 ‘묶음’으로 배치됐다는 지적이다.KRE
조연환 산림청장과 유홍준 문화재청장은 13일 문화재청 회의실에서 ‘문화재 보수용 국산 목재공급에 관한 협약’을 맺고 앞으로 각종 문화재 보수에 필요한 우수 국산목재를 원활히 공급하고 나아가 각종 재해 및 환경파괴로부터 문화재와 산림을 보호하는 업무에 두 기관이 적극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궁궐과 사찰 등 각종 문화재의 보수를 위해서는 수형이 아름답고 나무줄기
경기도는 고품질쌀, 환경농업 등 10개부문에 걸쳐 2005년 ‘경기도 농어민 대상’ 을 선발한다.농어업의 기술화, 고품질화, 복지 농어촌 건설에 공헌한 농어업인 사기 진작의 취지로 지난 94년 제정돼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경기도 농업인 대상’은 그 동안 97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내며 경기도 농어업 부문 최고 권위의 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신청부문은 ▲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14일 충북 충주시 신니면 선당마을(오용수 대표)과 1사1촌 자매결연을 갖고 농도교류를 통한 상호지원과 협력을 다짐했다.이번 결연식에는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 겸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금융감독원 관계자, 이재충 충북부지사, 정용근 농협신용대표, 한창희 충주시장, 오용수 마을대표와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윤증현
[경기=박재호 기자]경기도(도지사 손학규)는 지난 14일 고양 KINTEX에서 주한외교사절, 기업인, 경기도민대표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속의 경기도-Global Inspiration’이라는 슬로건과 로고, 마크를 선보이며 ‘경기도 신규브랜드 선포식’을 가졌다.경기도관계자는 “경기도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의 경제 블록이자 중심지로 성장했다”며
소비자들이 수박을 살 때 대형보다는 중간크기의 수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가 전국 8대도시 소비자패널 504세대를 대상으로 수박에 대한 구매행태를 조사한 결과가 이같이 나왔다.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수박 구매 때 선호하는 크기는 대형과(8㎏이상) 36.4%, 중형과(6∼8㎏) 55.9%, 소형과(6㎏미만) 7.
한국4-H원로회는 지난 8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한국4-H회관에서 이원식 회장과 심재익·김정권·이영남 공동대표, 이홍기 원로회 사무총장, 한국4-H본부 이영래 회장, 이계현 4-H본부 사무총장, 농협중앙회 윤도현 모란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현판식을 가졌다.
농협 농산물판매연합사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의 사업량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올 1∼5월의 연합사업 실적은 모두 76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01억원보다 2.5배 늘었다. 연합사업에 참여한 전국 시·군지부 농협 조직도 60곳으로 지난해 전체 83곳에 육박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대로라면 올 연말까지 목표 사업량
농업기반공사 장성지사(지사장 강상원)는 지난 12일 장성호를 비롯한 5개 저수지에 붕어 등 치어 5만마리를 방양하고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한 캠페인과 수질보호 및 환경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농협에서 농촌사랑운동 일환으로 지난 3월 출시된 ‘농촌사랑예금’이 지난 7일 현재 판매 88일만에 16조원(16조981억원)을 돌파했다. 가입 고객수도 35만2천명에 이른다.농촌사랑예금의 이러한 열기에 대해 농협관계자는 “국회의장과 정부 중앙부처 장관 및 전국 시·도지사 등 사회지도층이 적극 가입함으로써 예금 취지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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