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건강한 동물, 안전한 식품, 건강한 인류’를 목표로 국민건강과 우리축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지킴이로서 노력하는 검역원의 이미지를 보다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심벌마크와 국영문로고를 내달 31일까지 공모한다. 참가자들은 검역원 홈페이지(www.nvrqs.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21일 축산회관에서 낙농환경 대책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가축분뇨관리및이용에관한법률안 ▲친환경직불제사업 보완 방안 마련 ▲축산업등록제후속 대응활동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대한양돈협회는 지난 3월 몽골 농업연수생 신청을 받아 양돈장에 소개하고 배정한데 이어, 이번에는 연변 농업연수생 수요조사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돈사 면적당 신청 가능한 연수생 인원은 1천∼2천(㎡)미만일 때 5명 이내, 2천∼4천(㎡)미만 8명 이내, 4천∼6천(㎡)미만 10명 이내, 6천∼8천(㎡)미만 15명 이내, 8천(㎡)이상 20명 이내이다.
경북 영주시 안정면에 소재한 소백양계는 국내 양계단지 중 가장 성공한 곳으로 손꼽는다. 소백양계는 지난 1992년 정부지원과 12명의 양계인들이 출자해 ‘소백양계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국내 굴지의 식품회사인 풀무원에 1일 10만∼15만개의 계란납품을 시작, 일반계란에 비해 30% 이상 높은 소득을
우리나라 가정에서 자주 해 먹는 닭고기 요리는 닭도리탕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하림(대표 김홍국)이 올 상반기 하림 공장 견학해 설문에 응한 1,2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46.2%가 가장 자주 요리해 먹는 닭고기 음식으로 닭도리탕을 선택했다. 이어 백숙 16.4%, 튀김통닭 14%, 삼계탕 13.7% 순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부정축산물을 납품하는 축산물영업장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은 연인원 403명이 지난 4월20일부터 7월8일까지 학교급식 등에 납품하는 축산물영업장 533개소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해 부정축산물을 취급한 61개 업소를 적발해 관할 시·도에 행정처분토록 통보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검역원에 따르면 하절기 단체급식업소에서의 집단식
양돈자조활동자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영열)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21일까지 40여일간 국내 대표적인 휴양지인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한시적으로 전광판광고를 추가 운영한다. 전국 최대 피서지인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10년만의 무더위와 KTX 개통으로 피서객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광고는 해운대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
한국양돈연구회(회장 이승준)는 2005년도 ‘한국양돈대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8월12일까지 공모한다. 한국양돈대상은 양돈 산업 발전에 큰 공헌을 하거나 눈에 띄는 업적으로 두각을 나타낸 양돈인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0년에 제정됐고,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국내 계란시장이 연간 약 1조원에 달하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계란선택기준의 정보 부재로 인해 잘못된 기준으로 계란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계란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계란을 사랑하는 사람들(www.iloveegg.or.kr)’이 지난 5월20일부터 6월8일까지 회원 1,0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계란사랑지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계란품질
‘보험’ 명칭 사용을 두고 벌어진 일반보험사와 농협의 법정다툼에서 재판부가 농협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따라 농협은 앞으로 공제사업에 ‘보험’이란 용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13부(조경란 부장판사)는 지난 15일 삼성·교보·대한생명 등 22개 생명보험사가 농협을 상대로 제기한 ‘부정경쟁행위금지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제주도 북제주군의회는 21일 사유재산권을 제약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저해하는 군내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해 줄 것을 국회와 농림부 등 관계부처에 건의했다.북제주군의회는 이날 열린 제126회 제1차 정례회에서 채택한 건의서에서 “북제주군의 경우 농업진흥지역 지정 이후 13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쌀농업이 아닌 밭농업에 의존하고 있는데다 지리적 특성상 도시·농촌간의 구
◇피로회복과 정력증강을 위한 종합영양제꿀을 영어로 허니(honey)라고 한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부를 때도 허니라고 한다. 사랑이 꿀처럼 달콤하거나 사랑의 행위를 지칭해하거나 어쨌든 꿀이 사람들에게 좋은 것만은 사실이다.벌꿀에 대한 연구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현재까지도 자양강장제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고려시대부터 피로
스트레스가 발생했을 때 뇌에서 급격히 양이 늘어나는 호르몬(글루코코르티코이드)이 기억의 회복을 방해한다는 사실이 쥐 실험을 통해 밝혀졌다. 원래 이 호르몬은 단기 기억이 장기 기억으로 저장되는 과정을 방해하는 물질로만 알려져 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학습 및 기억 신경생물학센터’연구진은 쥐를 물이 채워진 미로에서 헤엄쳐 빠져나오는 훈련을 시킨 후, 실
◇.우리들이 알고 있는 잘못된 자외선 상식가. 자외선 차단제의 SPF가 높을수록 피부에 좋지 않다? 그렇지 않습니다. SPF 지수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는 우수하며, SPF 지수의 차이는 자외선에 노출되는 상황과 환경을 고려하여 선택할 수 있는 차이입니다. 단, 개인적 차이에 따라 자외선 및 자외선 차단 성분에 대한 피부 민감도를 가지고 있을 수 있으
찻잎을 사람이 끓여먹는 모양차 다 茶차는 차나무(木)에서 피어나는 작은 잎(艸)을 따서 사람(人)이 끓여먹는 것을 말한다.차(茶)란 차나무 잎을 의미하는 것이고, 일반적으로 말하는 율무차·인삼차 등은 탕(湯)에 속한다. 수많은 차들 중에서 대표적인 종류로 들 수 있는 것은 작설차·납전차·납후차·우전차·전차·말차 등을 들 수 있다. 이는 차 잎의 채취시기 또
우리나라 농가 중 절반 이상은 현재의 소득이 불만족스럽고, 앞으로도 소득이 그대로이거나 지금보다 더 감소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최근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004년 11월 전국 88개 농촌지역 시·군 1천870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53.7%가 현재의 소득에 ‘불만’을 나타냈으며, ‘보통’은 35.4%, ‘만족’은 1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여름과일인 수박의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14∼17일 농협 수원하나로클럽에서 ‘제2회 세계 희귀 수박 특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40여 품종의 수박이 전시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수원/최용만
정읍시, 익산시, 전주시, 김제시, 완주군 등 전북지역 지자체가 농촌진흥청 유치 경쟁에 본격 뛰어들었다.전북 정읍시 공공기관유치위원회(위원장 신영길 정읍시 상공회의소 회장)는 지난 7일 농촌진흥청 산하 7개 기관과 한국식품 개발연구원 등 8개 기관을 수용하는 혁신도시의 지정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채택하고 농촌진흥청장과 전북 도지사에게 전달했다.유치위윈회는 건
도시민의 농어촌 정착을 돕기 위한 종합정보망이 구축되고 주말농장에 집을 지을 때 농지조성비가 감면된다.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황민영)는 14일 오전에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에게 ‘농어촌 복합생활공간 조성방안’을 보고하는 한편 오후 기자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알렸다.황민영 위원장은 대통령 보고에서 “제2기 농특위는 농어촌과 도시가 더불어 발전하는
농과대학에 다니는 농업인 자녀에 대한 학자금 지원이 절반으로 축소될 것으로 보여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최근 농림부에 따르면 학자금 소요액은 크게 증가한 반면, 학자금지원 사업으로 쓰이고 있는 마사회특별적립금이 크게 감소함에 따라 제도 개선책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학자금 재원인 마사회특별적립금은 지난 2003년 450억원에서 지난해는 260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