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로열티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프리지아 재배농가를 위해 신품종 육성에 나선다. 전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프리지아 재배농가들은 주로 네덜란드 품종인 ‘이본느’ 등 수입품종을 재배해 왔으나 수입품종들은 구근의 활력저하가 빠르고 바이러스, 구근부패 등 병충해에 취약해 절화 품질이 떨어지는 등 재배농가들의 고충이 큰 것으로 나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특성화 교육을 실시했다.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배 분야 농촌지도자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 교육을 가졌다.올해 첫 번째 현장교육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농촌진흥청 배 시험장 전문강사가 초청돼 최근 개발한 ‘검은별무늬병’ 관리기술에 대한 강의와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오는 22일까지 서울, 경기 및 6대 광역시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팜스쿨’ 시범사업 참여 학교를 공모한다.‘팜스쿨(farm school)’사업은 대도시 초등학교와 농촌체험마을 간 결연을 맺어 교과과정과 연계한 농촌체험학습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도입된다.이 사업에 참여하
경상북도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선정하는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에서 3년 연속 친환경농업육성 부분 인증을 취득하게 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은 각 분야에서 건강은 물론 환경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생산 및 소비 생활을 추구해 온 기업체와 공공기관, 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국표준협회가 평가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다. 경북도는 농업환경
우리나라 압화 예술인의 최고 등용문인 ‘대한민국 압화대전’이 야생화 허브고장인 구례군에서 열린다. 올해로 벌써 9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압화대전은 국내와 국제 공모전으로 나눠 실시되며, 응모작품은 풍경, 정물, 디자인, 공예 등 4개 분야로 자율창작품 이어야 한다. 공모자격에는 제한이 없고, 규격은 풍경, 정물, 디자인분야는 액자 1
김완주 전북도지사는 지난달 27일 “농기계 산업과 대규모 첨단영농을 성공시켜 김제를 국내 제일의 도·농복합도시로 만들자”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날 ‘희망을 이야기하는 공감마당 도민과의 대화’를 위해 김제를 방문해 “김제가 지난해 IT융합 차세대 농기계종합기술 지원사업를 유치해 농기계 산업 인
구례 친환경농산물 전문 가공업체 도울식품(대표 강덕원)이 생산한 가공식품이 중국 첫 수출 길에 오른다.지난 1월 22일 도울식품과 중국 우가상무유한공사는 북경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례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로 가공한 산수유차, 스프, 죽 등 연간 30만불을 수출키로 했다. 첫 선적은 오는 3월께이며, 수출된 제품은 북경, 상해, 심양을 중심으로 한 대형
경기도는 농업인의 학자금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1일부터 농협중앙회 각 시·군 지점을 통해 농업인자녀 대학생학자금 융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직 사업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은 재학증명서를 첨부해 오는 10일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등록금 범위 내에서 신청금액 전액을 무이자
제 54대 경상북도 4-H연합회 회장에 조영주(29·경북 영천)씨가 지난달 25일 취임했다. 이날 4-H연합회 도 임원 및 시군 회장, 4-H 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2010년도 연시총회’에서 조 신임 회장은 “지덕노체의 4-H 정신을 바탕으로 활력있는 농촌 건설과 경북농업 발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촌의 노후·불량주택을 신축하거나 수리하도록 융자해 주는 농어촌주택 개량자금을 지난해(2,800억원)보다 43% 증액된 4000억원을 공급키로 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올해 농어촌주택개량자금 융자한도액은 지난해보다 25% 증액된 5천만원까지 늘었고, 지원 대상도 7,000가구에서 8,000가구로 확대됐다. 이 자금은 연리
친환경농업 1번지, 녹색의 땅 전남’이 올해를 ‘유기농 원년’으로 선포, 세계 최고의 유기농 생태 전남 실현을 위한 힘찬 돛을 올렸다.전남도는 지난 13일 김대중강당에서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친환경농업인, 관련 공직자, 지역농협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식품산업’ 육성 제2차 5
전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용복)는 지난 9일 무등산 증심사 입구에서 ‘아침밥먹기 생활화’ 등 쌀소비촉진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김용복 전남농협본부장과 박만선 광주ㆍ전남 RPC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은 무등산을 오르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쌀의 영양학적 효능과 간단한 쌀요리 만들기’ 전단지와 피켓을 제작해 &
경기 평택시가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슈퍼오닝 브랜드 육성사업에 총 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시는 슈퍼오닝 브랜드를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프리미엄급으로 육성해 소비자의 신뢰 확보 및 고품격 농·특산물로 가격 차별화를 통해 농업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이를 위해 슈퍼오닝 브랜드 육성사업에 총 34억 원을 투입, 미
전라남도가 지난 2005년부터 친환경농업을 집중 육성해 전국 친환경농업 1번지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친환경농업의 경제적 가치는 약 4조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2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발전연구원(조창완 박사)이 친환경농업의 경제적 가치를 분석한 결과 전남 친환경농업의 브랜드가치 1조2천523억원, 경제적 파급효과 2조6천58억 등 총 3조9천억원으로 나
전남 장성 곶감이 관광산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장성군은 백양곶감영농법인과 일반농가 등 120농가가 올해 6만3750접의 곶감을 생산, 31억8700여만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같은 성과는 생산방식과 시설지원이 디딤돌 역할을 한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군은 우선 다른 지역이 비단시를
금산인삼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Good Agricultulal Practices)를 통해 인증된 금산인삼에서는 잔류농약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사포닌 함량과 향, 응집성 등도 일반 인삼에 비해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충남도농업기술원 금산인삼약초시험장은 금산지역에서 생산된 GAP인증 인삼은 일반 인삼보다 고유의
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손한길)가 육성하고 있는 곡성군 죽곡면 ‘하늘나리 농촌전통테마마을’이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살고 싶고 가보고 싶은 농촌마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농촌진흥청이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살고 싶고 가보고 싶은 농촌마을’은 농업·농
여주군 여주읍 천송리 소재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3일동안 개최된 ‘웰빙 여주농산물 대잔치’가 화려한 폐막식을 가지며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여주군이 주최하고 여주군진상명품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길현기)가 주관, 농협여주군지부, 한국농촌공사 여주이천지사, 여주군 농업인단체협의회 등이 후원했다. ‘오! 겨울, 와
경북 예천군이 새해 군정의 패러다임을 농가소득증대으로 설정했다. 특히 농업분야 예산을 지난해에 비해 대폭 늘어난 553억으로 편성하고, 억대농업인 1천호 육성을 목표로 ‘1010프로젝터’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또한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키 위해 친환경인증 면적을 지난해보다 30%가 늘어난 800ha를 목표로 잡고,
경북도는 농민사관학교의 농어촌체험 지도사 교육과정이 전국 처음으로 국가인증(농식품부 인증번호 제1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도는 미래 지역농업을 이끌 농업전문 경영인 양성을 위해 2007년 농민사관학교를 설치한 뒤 농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체험지도사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특히 농어촌체험과 관련한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지도 기법 등 5개 교육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