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부권 농산물 유통의 거점이 될 순천 농산물 거점산지유통센터(APC)가 최첨단 시설로 완공돼 지난 13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순천 농산물 거점산지유통센터는 총 1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순천 승주읍 2만977㎡ 부지에 건축물 8천261㎡ 규모로 건립됐다.유통센터는 단감과 매실, 참다래 등 과채류를 하루 최대 50톤, 연간 1만1천톤
제14회 강원감자큰잔치가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평창군 대관령면 일대에서 열린다.강원감자큰잔치 추진위원회는 올해 감자큰잔치를 ‘건강을 심어주는 감자, 행복을 열어가는 강원도’를 주제로 축제 참여 관광객들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 위주로 행사를 운영키로 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강원감자큰잔치는 감자캐기, 감자피부미용체험
경기도 화성시 화옹지구에 내년말까지 10㏊ 규모의 첨단유리온실 시범단지가 조성된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7일 화성시와 한국농어촌공사, (주)세이프슈어 등과 ‘첨단유리온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올해 안에 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기반공사 등 인프라 조성사업을 착공하고, (주)세이프슈어는 내년 말까
전남도는 쌀직불금 부당신청이나 부당수령을 사전에 방지키 위해 오는 8월 4일까지 쌀소득직불금 등록신청자 정보공개를 실시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쌀직불금 등록신청 정보공개는 농업인들이 직불금을 신청한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된다. 공개된 명단과 신청 내용에 대해 이의신청이 있을 경우 서면 또는 현지조사, 심사위원의 심사과정을 거쳐 지급 대상을
경북도는 대대적인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전개해 연인원 4만5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지난해 3만3000명보다 35%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최근 모내기와 과수적과, 마늘·양파 수확 등 본격적인 영농철과 지방선거가 겹쳐 일손 부족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청을 비롯한 시군공무원, 유관기관, 군인, 시민단체 등이 참여했다.
충남도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을 극복하고 성공한 농업인들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농어촌 발전 계기 마련을 위해 ‘제18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도는 농어촌발전대상 조례 개정에 따라 시상명칭을 ‘농어촌발전대상’에서 ‘농어촌발전상’으로 변경하고, 수상 후보자들의
경북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재래종고추의 재배기술을 새로이 정립해 확대 보급코자 수비초, 칠성초 단지를 조성중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재래종고추의 맥을 잇고 도시소비자의 입맛에서 영양재래종고추의 명성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신활력사업으로 재래종고추 친환경재배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재래종고추의 병해충 면역성을 높이기 위해 유용미생물이 함유된 퇴비
친환경 농업의 메카 전남 담양군에서 생산되는 ‘레드 멜론’이 입맛 까다로운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담양군은 80여 농가가 뭉친 반딧불작목반에서 레드 멜론 25㏊를 재배해 E마트와의 계약 등을 통해 연간 20억 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지난 7일 밝혔다.특히 반딧불작목반에서 생산되는 레드 멜론은 겉은 일반 멜론과 똑같지만, 속
도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국내의 숨은 여행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10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렸다.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강원도 삼척 장호어촌마을 등 160여 농산어촌 체험마을과 경기, 전남, 화천군, 금산군, 무안군 등 12개 지
(사)한국토종닭협회는 지난달 30일 광주광역시청 2층 세미나실에서 광주·전남도 회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AI 특별 방역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방역교육은 최근 전남도내에서 잇따라 저병원성 AI가 발생한데 이어 전통시장 가금류 취급업소의 방역활동이 취약하다는 지적에 따라 방역의지를 고취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도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인터넷 쇼핑몰 ‘사이소(www.cyso.co.kr)’와 대구, 경북지역 소비자가 함께 하는 농가탐방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사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13가족 29명을 선정했다.입점농가인 경주 동원농장(김
전남 담양 토마토가 딸기와 멜론에 이어 국제표준규격 ISO 9001(품질 경영)과 ISO 14001(환경경영)을 동시에 인증받아 명품토마토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담양군농업기술센터는 담양 토마토의 대표브랜드인 대숲토마토 연합사업단이 지난달 28일 국제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규격 ISO 9001, ISO 14001을 동시에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담양
전남도는 농업인들이 양질의 비료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부산물비료 품질등급제’를 지난 1일부터 실시됐다. ‘부산물비료’는 그동안 품질등급이 구분되지 않은 채 일반적으로 ‘퇴비’로 통칭해 왔던 것을 ‘가축분퇴비’와 ‘일반퇴비’ 2종류로 나누고, 종
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가 10대전략 작목으로 선정해 육성하고 있는 단호박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았다. 당진 단호박은 4월 상순에 정식해 1줄기 1과 목표로 재배돼 일반재배 보다 20일 빨라 장마기를 피한 6월 하순에 수확하기 때문에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뛰어나 고품질 단호박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특히 당진 단호박은 수확 후 7~10일정도 후숙을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금산인삼약초시험장(장장 김현호)이 금산군 제원면 제원리 295-3번지로 청사를 신축·이전, 지난달 24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금산인삼약초시험장은 지난 2006년도에 충남도의 인삼산업 발전과 인삼 재배 농가의 요청에 힘입어 고려인삼의 세계화를 위한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위해 설립돼 현재까지 금산군 금산인삼관(금산군 금
충남 태안군서 열린 제4회 산수향 6쪽마늘축제가 대성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3일간 태안군 청소년수련관 일대에서 개최된 제4회 산수향 6쪽마늘축제에서 마늘 판매를 통해 5억4천여만원의 수익을 올렸을 뿐 아니라 감자, 소금, 쌀, 고추장 등 태안 특산물 판매도 성황을 이뤄 총 수입은 6억여원을 넘어설 것으로 잠정 집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가 중앙 전문교육장소로 선정됐다.23일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단감연구의 최적지로 선정된 단감연구소는 특강을 포함해 단감 및 떫은 감 재배, 가공·저장기술 등 크게 3과정으로 나눠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특히 단감의 품종부터 수확 및 저장까지 대부분의 과정을 단감연구소를 포함한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직원이 담당해 최신 이론과
여름철 휴가지로 매력만점인 농촌·어촌·산촌의 체험마을을 소개하는 행사가 열린다.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오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볼거리, 먹을거리, 놀거리가 가득하고 자녀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휴가정보를 총망라한 ‘2010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
‘섬진강 기차마을’로 유명한 전남 곡성군의 청정멜론이 본격 출하되면서 여름철 이색 과일로 각광받고 있다.명품멜론으로 각광 받고 있는 곡성군은 지난 10일 곡성읍 대평리 (주)곡성멜론 선별장에서 농업관계자와 농업회사법인 주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됐다고 17일 밝혔다. 곡성군은 멜론의 전국적인
경북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는 봉화잡곡이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아 특화작목으로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봉화잡곡특성화를 위해 지난해 농촌진흥청과 경북농업기술이 협력사업으로 메밀을 비롯해 조, 기장, 수수 등을 100ha 100호를 중심으로 ‘봉화잡곡작목반’을 구성했다.봉화잡곡을 상품화 및 유통, 마케팅에 주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