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에 국립농업생명미래관이 들어선다.경북도와 상주시에 따르면 낙동면 장곡리 일원에 오는 2015년까지 ‘경북 농생명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일환으로 국립농업생명미래관을 건립한다.상주시와 경북도 낙동강사업팀(팀장 박성수)은 지난 3월 국립농업생명미래관 건립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을 신청해 지난 3일 선정됐으며 4개월간의 조사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도식)는 지난 17일~18일 이틀간 경기도 성남시 소재 농협유통센터에서 논산시 우수농산물 홍보판매를 실시했다.시 농기센터는 기존의 다품목 대량판매 행사방식을 탈피해 당일 판매 보다는 논산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의 이미지 홍보에 주력할 방침으로, 논산의 고유브랜드 ‘예스민’ 홍보와 고품질 쌀 및 논산의 효자작목인
경기도는 지방으로 이전하는 농촌진흥청과 산하기관 부지에 전문농업인 교육기관 및 연구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도는 우선 농진청 산하기관인 수원시 오목천동과 화성시 수영·동화리 일원의 국립축산과학원 부지(120만3천㎡)에 축산인 교육 및 지도기관 설립을 요청하기로 했다. 국내에 축산인 관련 교육기관이 전무한
경상북도는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건강과 식품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에 부응한 우수 친환경농산물 생산으로 지역농업이 지속적인 성장 기틀을 마련키 위해 내년에 총 3,477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저비용, 고부가 쌀생산에 1,188억원 35%, 지역맞춤형 생산기반확대에 972억원 28%, 과수생산 시설현대화 및 농기
제9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가 ‘한국농업의 희망과 꿈을 보여준 행사’로 평가됐다. 전라남도는 지난 6일 농업박람회 자문위원과 수상자, 관계공무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이날 평가회는 농업박람회가 열린 11일 동안 발생된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자문위원과 참여자들의
충북 음성군은 농촌지도자회 등 농업인단체가 제출한 ‘음성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농안기금) 설치와 운용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2일자로 홈페이지에 공표했다.군은 이에 따라 이날부터 11일까지 군청과 각 읍·면사무소에 조례안을 비치, 주민 열람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의가 있는 주민으로부터 이의신청을 받고 있다.군은 이의가
뽕나무 열매인 오디가 항암물질을 다량 함유한 것으로 전문기관 조사결과 밝혀지면서 새로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충남농업기술원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오디 전용 뽕나무가 농가의 소득작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18일 충남농업기술원 잠사곤충사업장에 따르면 이날 현재 관내 오디 전용 뽕나무 재배농가는 129농가, 재배면적은 50㏊에 이른다. 이는 농업기술원
전라남도가 고품질 친환경쌀 재배를 적극 장려한 결과 올해 쌀 생산량이 84만6천35톤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생산량 91만3천92톤보다 7.3% 줄어든 것이지만 전국 평균 감소량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1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올해 전국 쌀 생산량은 429만5천413톤으로 이는 지난해 생산량 491만6천
전북도에서 가장 높은 농가소득을 올렸던 작목은 느타리버섯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전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1년 동안 도내 14개 시·군 495농가를 대상으로 재배하고 있는 34개 작목과 작형에 대한 소득조사를 벌인 결과, 느타리버섯의 경우 재배면적 330㎡당 소득액이 936만원의 소득을 올려 가장 높았다. 시설가지는 990㎡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1일 전남 해남군이 친환경농업부문에서 기초자치단체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해남군은 2007년부터 친환경농업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0년 현재 쌀, 배추, 고구마, 밀 등의 작목 위주로 무농약 이상 인증면적이 13천ha(군 경지면적의 38% 수준)에 달한다. 특히 2009년 12월에는 유기농 생태 해남실현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11월, 12월 두달간 서울 지하철 4호선에 도·농교류 촉진을 위한 홍보전동차를 하루 10회씩 운행하기로 했다.도·농교류 홍보전동차는 농어촌 종합정보포털인 웰촌(www.welchon.com)에서 제공하고 있는 농어촌체험여행, 농어촌축제, 1사1촌 및 귀농정보를 도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한
전라남도는 최근 기습적인 한파와 서리로 인해 단감, 대봉, 가을감자 등 열매가 얼고 낙엽이 고사되는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감안, 피해상황을 조사해 정부에 지원을 건의키로 했다.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과 28일 순천, 구례, 보성 등 일부지역 최저기온이 영하 1.3~3.5℃까지 내려가면서 단감, 대봉 등 과수 잎이 하얗게 말라 힘없이
경상북도는 지난달 27일 구미시 구평동 카스트친환경 농업 기술(대표 박후원)에서 일체의 태양광을 사용하지 않고 LED조명만을 사용 상추, 청경채등 엽채류를 재배하는 시설인 식물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식을 갖게 된 식물공장은 경상북도 FTA대책특별위원회에서 FTA등 농수산물개방화에 대비 경북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10년 8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 상주감시험장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규모가 전국에 산재해 있는 토종감들과 중국, 일본 등 외국에서 수집한 감 250계통의 183종에 이르고 있다.떫은감을 한자리에 모아 놓은 상주감시험장은 떫은감 유전자원을 1995년부터 수집하기 시작한 국내 유일한 떫은감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우량품종 육성을 위하여 감나
제9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전남 나주시 산포면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다.올해 농업박람회는 ‘그린(Green) 농식품, 행복한 소비자’를 주제로 농업인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도시 소비자와 농업인이 함께하는 한마당 잔치로 열린다.이번 박람회에는 생명예술관 등 7개 전시관을 운영하며 2개의 판매 장터와 민
KRA와 함께하는 농촌희망재단(이사장 박덕배)은 지난 7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문화적인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농어촌에 문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촌희망재단은 문화사업이 효율적이고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이종덕 성남아트센터 사장,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금난새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등 문화예술 및 농어촌 분야 전문가를 자문위원
기존 국화 품종보다 개화시기가 25일 앞서는 등 품질이 월등한 신품종을 개발한 농업인이 있어 화제이다. 경남 창원시에서 국화를 재배하는 송경열(58. 마산합포구 진전면 지산리)씨는 최근 국화 신품종 ‘송마’를 개발하고,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권 등록을 완료해 화제다. 송경열씨는 2006년 국화 노지재배에서 기존 국화 품종 ‘신
경상북도 농업인단체협의회(의장 강중진/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장)는 지난 7일 경북 농업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했다.도내 주요 농업인 단체 대표자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11월 11일로 예정돼 있는 제 15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대한 기본 계획안을 토의했다. 협의회 의장으로 이번 회의를 주재한 강중진 회장은
연기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잦은 강우와 태풍 등 이상기후에 따른 김장채소의 생육부진으로 수급 불안이 예상됨에 따라 김장채소 특별관리 대책을 수립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현재 연기군 관내 김장채소의 생육조사 결과 전년대비 50%의 생육부진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계속된 강우가 가장 큰 요인으로 나타났다.농업기술센터는 배추와 무는 현재 작황을 결정짓는
전남도는 지난 4일 고소득 쌀생산, 원예·특용작물, 유통·가공, 축산, 임업, 농산물 수출분야 등 6개 분야별로 농업인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고소득 쌀생산분야에 영암 조만성(47)씨, 원예·특용작물분야에 함평 수풀나라 팽이버섯 대표 박준호(46)씨, 유통·가공분야에 구례 (주)도울F&B 대표 강덕원(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