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제2대 원장에 박철수(사진) 전 농식품부 수산정책실장이 취임했다.신임 박 원장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1983년 농수산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농식품부 대변인, 소비안전정책관 등을 역임하는 등 30여년간 농업분야 정책전문가로 일해왔다.박 원장은 “농업정책 집행기관으로서 고객의 최대만족을 확보하면서 실질적인 농정발전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 임상종)은 전북혁신도시 농업생명연구단지로의 이전을 기념하는 ‘청사 이전 기념식’을 지난달 28일 전북 완주군 신청사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유관기관과 단체, 대학, 농·식품산업 관계자와 농업인, 시민 등 약 1,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영상물 상영, 신청사 조성 및 이전 경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19일 코엑스(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제5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국립농업과학원 박경석 박사와 김수진 박사가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박경석 박사는 1982년부터 농업미생물을 연구하면서 ‘식물면역기능 활성화로 건강한 농작물을 키울 수 있는 미생물’ 개발로 농산물
전국한우협회에 전무로 황엽 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이 임명됐다. 황엽 신임전무는 지난 13일 협회 이사회에서 채용 승인받아 18일자로 정식 근무를 시작했다.황 전무는 1953년 경북 경주 출생으로 경북대 농과대를 졸업하고, 옛 축협중앙회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이후 한우협동조합연합회 전무를 역임하는 등 축산분야, 특히 한우사업발전의 전문가로 통한다.
농촌진흥청은 흙을 보전하기 위한 ‘흙의 날(3월 11일)’이 제정됨에 따라 지난 14일 전북혁신도시 내 국립농업과학원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었다.‘흙의 날’ 기념행사는 애초 농협과 농업인을 중심으로 해마다 11월 9일에 치러졌으나, 국회 김춘진 의원 등이 발의한 ‘친환경 농어업육성과 유기식품 등의 관리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2년9개월 동안 500여명의 직원을 편법적으로 채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감사원은 지난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농어촌공사에 대한 기관운영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감사원에 따르면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012년 1월〜2014년 9월 389차례에 걸쳐 공개경쟁 절차없이 인맥을 통해 입사신청을 받은 뒤 면접만을 거쳐 직원 5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달 28일 전남 나주시 소재 나주호에서 나주지역 기관장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수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농급수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나주호는 1976년 9월 준공된 이후 나주평야 1만2천241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해왔다.이상무 사장은 “스마트 물 관리 체계로 선제적인 농업용수 확보와 재해대응체계를 통해 농업인들의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특허절차상 미생물 기탁의 국제적 승인에 관한 부다페스트조약’(이하 부다페스트조약)에 따라 특허미생물을 보존·관리하는 ‘국제 기탁 기관’으로 지정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과 특허청은 국립농업과학원이 세계지식재산권기구(이하 WIPO)로부터 특허미생물 ‘국제 기탁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제4대 신임 원장에 김진만 건국대 축산식품공학과 교수가 취임했다.지난 23일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8층 회의실에서 김 신임 원장은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임기는 20일부터 2018년 4월 19일까지 3년이다.김 신임 원장은 2004년부터 건국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축산물위생심사위원, 한국유산균학회장, 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올해 연구직공무원 25명을 공개경쟁채용시험으로 새로 뽑는다.채용예정 직급은 농업연구사(일반직 6~7급 상당)로 분야별로는 작물 4명, 농업환경 6명, 작물보호 3명, 원예 5명, 축산 4명, 농업공학 3명을 모집한다. 학력과 경력 제한 없이 만 20세 이상(199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제20대 박소득 신임 원장이 지난 2일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박 원장은 경북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난 1977년 농촌진흥원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북농기원 성주과채류시험장장, 작물연구과장, 농업환경연구과장, 연구개발국장 등을 거졌다,박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일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제21대 강양수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강양수 원장은 1977년 창원시 농촌지도소에서 공직에 입문해 2004년 농촌지도관으로 승진한 후 기술기획담당, 기술지원과장, 기술지원국장을 거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장에 부임했다.강양수 원장은 취임식에서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개발 보급으로 강소농 육성 ▲FTA 등 국제화시대
김홍길 한우협회장이 지난달 31일 경기도 과천 경마공원 럭키홀에서 제8대 한우협회장 취임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한우산업은 해결할 현안이 많은 만큼, 협회와 회원들이 하나로 화합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내부적 결속이 절실할 때”라며 “출하예약제 개선, 저능력 미경산우 암소 비육을 통
한국오리협회는 지난 1일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1대 회장에 김병은 회장을 선임했다.제11대 회장으로 내정돼 총회 인준을 남겨놓고 있던 김병은 후보자는 이날 총회에서 회원들의 박수로 만장일치 인준됐다.김병은 신임회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과, 유통정책과, 총무과 등에서 근무하며 농림축산식품부 총무과장, 인사과장, 감사담당관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 회장에 이병규 대한한돈협회장이 추대됐다.축단협은 지난 20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15년도 1차 대표자회의를 갖고 이병규 한돈협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이병규 회장은 “축단협 협의회장은 모든 축종을 아울러 현안을 가지고 봉사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1년 동안 FTA와 구제
CJ제일제당이 ‘CJ브리딩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농산물 우수 종자 개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CJ제일제당에 따르면 CJ브리딩은 쌀, 콩, 녹두, 고추, 배추, 참깨, 김 등의 농수산물을 중심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우수 종자를 연구·개발하고, 농가에 개발된 종자를 보급, 계약재배를 통해 이를 상품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종자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 이하 재단)은 지난달 27일 ‘2015년도 사업추진계획 및 정부 3.0계획’ 발표회를 가졌다.이날 실용화재단은 농식품 기술사업화 성공 지원, 우수기술·제품·품종의 수출 활성화, 농식품 기업의 창업과 성장 촉진확대를 2015년 3대 핵심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실용화 재단은 우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는 농업기술 개발·보급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의 업적을 널리 기리기 위해 ‘농업기술 명예의 전당’ 첫 헌액대상자로 고(故) 우장춘(1896〜1959) 원예시험장장과 고(故) 김인환(1919〜1989) 제5대 농촌진흥청장 등 2명을 선정했다.지
농협중앙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조합장 동시선거 선거인명부 작성기간(20〜24일) 전까지 일선 농협·축협의 무자격 조합원을 집중 정비할 계획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농사를 짓지 않아 조합원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투표해 조합장 선거결과가 왜곡되는 경우를 막기 위한 조치다.농협은 무자격 조합원을 제대로 정비하지 않으면 임직원 직무 정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설영주 연구사, 황재삼 연구관이 ‘대한민국 공무원賞’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무원賞’은 전문성과 헌신으로 정부 주요시책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국가·지방공무원을 포상 및 인사상 우대키 위해 올해 도입됐다.농업과학원 설영주 연구사는 농생명 빅데이터 활용으로 ICT·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