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청과도매시장법인 6개사(서울청과, 농협가락공판장, 중앙청과, 동화청과, 한국청과, 대아청과)는 서울시 취약계층가구 아동의 영양 공급과 건강 증진을 도모키 위해 ‘얘들아 과일 먹자’의 제철과일 공급기간을 확대키로 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청과도매시장법인이 주 1회 이상 과일·채소를 먹지 못하는 취약계층아동의 비율이 32.4%로 일반아동(1.8%)에 비해 높아 가구의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과일 섭취량이 낮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마련했다. (보건복지부 국민
㈜대전중앙청과(대표 송미나)는 최근 대전시를 찾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사랑의 성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시 취약계층 생계비 및 식료품 지원과 사회복지기관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대전중앙청과(주) 송미나 대표는 “온정을 담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중앙청과 임직원 모두는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한 농산물 공급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장
러-우 전쟁, 코로나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수산식품 수출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022년도 농수산식품 수출이 사상 최대실적인 120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상 최초 수출 100억 달러 시대를 연 지난 2021년의 114억 달러보다 5.3% 증가한 수준으로 사상 최대실적을 다시금 경신했다.지난 한해는 러-우 전쟁, 중국 코로나 봉쇄, 3高(금리․환율․물가) 현상 등 어려운 수출 여건에도 불구하고 공사는 다양한 K-푸드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개, 국적 운송사 MOU 통한 물
설 명절 차례상 차림 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10일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의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설 차례상 차림 비용 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 31만 259원으로 지난해 대비 0.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이 27만 4,431원으로 전년 대비 3.3% 상승한 반면 대형유통업체는 34만 6,088원으로 전년 대비 3.1% 하락했다. 총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20.7% 저렴한 것으로 나타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가락시장 이용 고객 편의를 위해 ‘2023년 설 성수기 주차·교통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돌입했다. 특별 대책 기간은 지난 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총 13일로, 지난 추석 명절 때처럼 가락시장 인근에 설 성수품인 사과·배 출하차량의 별도 대기 장소(서울 송파구 거여동 소재, 약 4,500㎡ 규모)를 확보해 운영한다. 사과․배 출하차량은 먼저 외부 대기 장소를 경유해 순번표를 수령하고 법인별 경매 진행 상황에 따라 순서대로 시장에 진입한다. 이로써 설 명
서울특별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 등이 2023년 설날 휴업에 들어간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오는 20일(금)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24일(화) 저녁 경매부터 재개된다. 또 과일부류는 21일(토)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5일(수) 새벽 경매가 재개된다.또한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의 경매제의 채소부류는 20일(금)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4일(화)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된다. 과일부류는 21일(토)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5일(수)
가락시장 도매법인 ㈜중앙청과(대표 이원석)는 지난 3일 전국 각지 과일 주요 출하농협, 농업인, 영농법인, 중도매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초매식을 개최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에 열린 첫 경매에 참석자들은 올 한해 근심을 덜고 사과, 배 등 대표 과일들이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희망이 가득하길 소망했다. 청송농협 김종두 조합장은 “최근 과일값이 낮아 농가들의 고충이 크지만 새해에는 사과, 배 가격이 반전을 이뤄 계묘년 한해동안 힘차게 뛰길 기원한다”면서 “청송 과수 농가들은 전국 최고의 과일을 생산키 위해 최선의
㈜한국청과(대표 박상헌)는 설 명절을 맞아 사과, 배, 배추, 무, 양파 등 5개 품목에 대한 원활한 수급과 물가안정 등에 기여키 위해 농업인들에게 지급하는 출하장려금을 확대한다고 밝혔다.한국청과는 7일부터 20일까지 설 성수기 동안 한국청과로 출하되는 사과, 배, 배추, 무, 양파 품목에 대해 기존 대비 33.3% 인상해 출하장려금을 지급하게 된다. 또 모든 품목을 대상으로 하는 출하손실보전금을 전년대비 증액해 지원할 방침이다. 특별 지급되는 출하장려금의 지원대상은 한국청과와 출하약정을 맺고 한국청과로 출하하는 농업인들이 대상이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에서 운영하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에서는 어린이 그림책을 제작해 학교에서 교육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공사는 친환경농산물 12개 품목(과일 3, 채소 9)을 선정해 생산과 수확 과정, 요리 종류 등을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이용하는 김중섭 작가의 그림과 스토리텔링으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1,500부를 제작했다. 공사는 이달 중 배포할 예정이다.공사 이선동 농산급식팀장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친환경농산물 식재료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더 잘 먹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운영하는 농수산식품거래소가 역대 최대 거래실적인 3조 8천억 원을 달성했다.농수산식품거래소는 생산자와 소비자간 온라인 직거래로 농수축산물의 유통구조를 개선키 위해 지난 2009년 설립됐다. B2B 기업간 거래를 시작으로 공공급식, 온라인경매,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거래방식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특히 지난해 9월 확대 오픈한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은 교육부(학교·유치원), 보건복지부(어린이집), 국방부(군부대) 등 범부처를 아우르는 온라인 거래 시스템으로, 공공급식 수요기관과 공급
가락시장 도매법인 한국청과(주)가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에 나섰다. 한국청과(대표 박상헌)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구랍 23일 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전달키 위해 총 4억8,000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한국청과(주)는 가락시장의 도매시장법인으로 매년 지속하고 있는 ESG 경영 실천과 도매시장법인의 사회기여 활동을 강화키 위해 서울대학교병원과 전남대학교병원 등에서 치료받고 있는 어려운 처지의 환우들을 선정해 지정기탁 방식으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청과 박상
서울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의 과일 및 채소 중도매인조합이 연말연시를 맞아 나뭄 문화를 실천했다. 강서시장 중도매인들은 지난 11월 열린 강서시장 김장나눔행사(11월 18~19일)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제철과일과 채소를 도매가격 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특판 장터를 열어 판매한 수익금 전액인 6,520,000원으로 쌀을 구매해 구랍 26일 강서구청에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이번에 기부된 쌀은 강서구청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노인복지관, 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가 2023년을 맞아 가락시장 청과동・수산동 사무실의 입주자를 모집한다(상시모집). 가락시장 청과동과 수산동은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복도 벽면 도색 공사, 현판 제작 및 게시판 정비 등을 통해 임대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기존 입주자들도 사무실 임대환경 개선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공사는 또 신규 사무실 계약 개수에 따라 임대료를 면제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1개 사무실 계약 시 1개월, 2~3개 계약 시 2개월, 3개 이상 계약 시에는 3개월의 임대료를 면제해주고 있으며
가락시장, 출하비용 늘어나는 배추 파렛트 출하 ‘고집’ 가락시장이 산지의 어려운 실정을 감안하지 않고 물류 효율화만 앞세운 탓에 출하주(농업인)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거세다. 당장 오는 4월부터 강제적으로 시행되는 배추 파렛트 출하는 산지에서 ‘불가하다’ 라는 의견이 압도적이지만 물류 효율화를 앞세운 하차거래는 아랑곳없이 현재진행형이다. 전문가들은 산지여건이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물류 효율화를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는다. 산지와 도매시장이 공통의 목적을 두고 가는 것이 당연한데 지금은 각기 다른 목적지를 두고 평행
내년 1월 2일부터 가락시장에 출하되는 배추는 파렛트 단위로 거래되며 내년 4월 2일부터는 파렛트 출하가 의무화 된다.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내년 1월 2일(월)부터 가락시장 마지막 차상거래 품목인 배추에 대해 파렛트 단위 하차거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1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는 차상거래와 하차거래가 병행되고 4월 2일(일)부터는 파렛트 단위 하차거래가 의무화 된다. 공사와 출하자는 지난 12월 15일 개최된 가락시장 시장관리운영위원회에서 이와 같이 시행키로 합의했다.공사는 시장 물류 체계와 거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제26회 전북예총하림예술상’을 통해 전북도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들의 공로를 기리는 시상식을 진행했다.‘전북예총하림예술상’은 지난 21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으며 전북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키 위한 사업으로 올해로 26회를 맞고 있다. 하림은 국악,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음악 등 각 대중예술 분야에서 공적이 큰 예술인에게 상을 수상하고 지역 문화 예술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수상 대상자는 10개 협회와 13개 시·군 예총으로부터 추천을
가금산업은 올 한해 기지개 한번 제대로 펴지 못하고 악전고투가 지속됐다. 육계산업은 공정거래위원회의 ‘담합’ 올가미에 갇혀 지루한 법정 공방을 지속해 왔다. 자칫 소송에서 패소할 경우 육계산업은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만큼 사활을 걸고 있는 형편이다. 여전히 불황은 지속돼 계열주체들의 수익성은 개선될 여지조차 보이지 못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3년째 표류하던 닭고기자조금이 거출을 재개해 내년부터 육계산업이 재도약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산란계산업은 대한양계협회에서 이탈해 대한산란계협회를 설립하고 독자행보를 선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 등이 2023년 신년 휴업에 들어간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12월 30일(금)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2023년 1월 2일(월) 저녁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일부류는 12월 31일(토)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023년 1월 3일(화) 새벽 경매가 재개된다.또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 경매제의 채소부류는 12월 30일(금)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023년 1월 2일(월) 저녁 경매부터 다
가락시장 내 4개 도매시장법인(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 대아청과)은 지난 20일 중앙청과 회의실에서 송파의용소방대(대장 채찬식)에 후원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원석 중앙청과 대표(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장)는 “송파의용소방대원들이 가락시장에서 화재예방 순찰, 홍보 활동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가락시장은 시설 노후화로 인해 화재에 매우 취약하기에 화재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파의용소방대는 채찬식 대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락시장 등 송파구 관내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딸기 수출통합조직 ㈜케이베리(대표 서현우)와 함께 지난 1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산 프리미엄 딸기 론칭 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유통공사가 베트남의 주요 수입 바이어, 현지 인플루언서, 수출유통업체 등을 다수 초청하고 해외 유망시장 공략을 위해 안전성 관리와 당도‧경도 등 선별기준을 강화한 프리미엄 신품종 딸기 4종(금실, 알타킹, 하이베리, 스노우베리)의 우수성을 소개하며 현장 시식과 함께 품평회를 진행했다.바이어들은 크기가 크고 당도가 높은 한국 신품종 딸기들에 큰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