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 도약의 장을 마련키 위한 ‘제주농업 대축전’이 오는 9월 처음으로 개최된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농업 대축전이 오는 9월 13일부터 열리는 탐라대전 기간에 맞춰 9월 14일부터 5일간 제주농업기술센터와 인근에서 열린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제주농업 대축전’ 행사는 FTA 파
‘힘이 나는 감자’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아피오스가 청양군의 새 소득작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우)는 신소득작목 발굴을 위한 틈새작목 육성사업으로 아피오스 종묘 및 지주대를 2개 시범농가에 보급하고 1,300여㎡ 면적에 시험재배, 지난해 가을 일부를 수확한 후 올봄 들어 나머지를 수확했다.기술센터는 올봄
올해 전남 나주에서 열리는 2012국제농업박람회에 기관ㆍ기업의 참가 신청과 후원, 협찬이 잇따르고 있다.전라남도가 개최하는 올해 국제농업박람회는 ‘녹색미래를 여는 생명의 세계’를 주제로 10월 5일부터 29일까지 25일간 전남 나주 산포면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다.2012국제농업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8일 부스 할인 등 조기 참가 신
전라남도는 새끼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 농업을 2014년까지 벼 재배지 전체인 13만ha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새끼우렁이 농법은 일부 산간지와 조기 재배지역 등 부적합지를 제외한 전체(13만여㏊)가 대상이다.전라남도가 새끼우렁이 농법 전면 확대에 나선 것은 농업인의 고령화로 일손 부족이 심화해 새끼우렁이 농법이 농사짓기가 쉽고 편리하며 비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지난 13일부터 매주 금요일 두류공원에서 대구·경북의 우수 명품 농·특산물을 선보이는 직거래장터를 개설 운영한다.이번 장터는 FTA 등 농산물시장 개방의 파고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농업부문에서 ‘대구-경북 경제협력’의 초석을 마련키 위해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정책 협력의 실천사업으로 마련했으
담양군 ‘대숲연합사업단’이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과 수출농업 육성을 위해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된 수출원예전문생산단지 평가에서 ‘최우수’ 단지에 선정됐다. 담양군은 담양의 대표 친환경 농산물인 멜론과 방울토마토를 전문 생산하는 무정 대숲연합사업단(대표 공기석)이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전국 155개 수
농촌진흥청은 옥상에 텃밭을 만드는 시기가 시작돼 도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옥상텃밭을 활용할 수 있게 만드는 방법과 알맞은 재배작물을 고르는 방법을 최근 제시했다. 농진청은 옥상텃밭을 처음 시작할 때는 여건에 맞는 방법으로 텃밭을 만들고 또 기르기 쉬운 작물을 선택해야 실패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옥상텃밭에 알맞은 작물은 병해충이 적고 비료에 대한
후대에 물려줄 만한 농어촌 자원을 ‘농어업 유산’으로 지정해 보전할 수 있게 됐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4일 전남 완도의 구들장 논, 경남 남해의 다랑이 논, 전남 신안의 염전 등 농어업문화를 발굴해 농어촌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관광과 연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이달까지 각 지방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아 7월까지 심의를
서울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노숙인에게 농사를 가르치는 ‘서울영농학교’를 시 소유의 경기도 양평군 ‘양평쉼터’에 열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영농학교’는 서울시가 노숙인들의 자활의지와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한 맞춤형 자립프로그램. 지난 2일부터 노숙인 40명이 입학했으며
지난 3일 전국적으로 발생한 강풍으로 인해 경상북도에서도 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이번 피해는 시설농가에 집중돼 참외, 딸기, 수박등의 작물생산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3일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포항 청하지역에 순간 최대풍속 24.2㎧의 강한 바람이 불었다. 이는 건물에 피해를 입힐 정도의 풍속이다. 구룡포 23.6㎧, 경주 22.8㎧ 등이 뒤
농촌의 생산가능인구가 꾸준히 늘어나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삼성경제연구소는 지난달 27일 발표한 ‘농촌 인구구성의 새로운 변화’ 보고서에서 농촌 생산가능인구가 2005년 565만명에서 2010년 567만명으로 늘었고 2015년에는 605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출산율 통계에서도 농촌의 인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 100개 지역농협에 전문상담사를 배치해 다문화 가족이 겪는 고충을 덜어주기로 했다고 지난달 22일 밝혔다.농협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착 초기 단계인 결혼이민여성 500명에게 기초농업교육을 하고 농업 용어와 농기계 사용법을 가르칠 계획이다.또 한국어 소통이 가능하고 정착 기간이 1년 이상인 600명에게는 해
농림수산식품부는 전국 학교에서 최근 시행된 주5일제 수업, 소득수준 향상, 레저 수요확대 등을 고려해 낚시를 대표적인 여가문화로 발전시키기로 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낚시산업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2016년까지 782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으며, 올해에는 낚시터 환경을 개선하고 낚시정보 종합포털을 만드는 데 35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전북 군산의 새만금간척지에서 시행하고 있는 새만금산업단지가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공사에 따르면 산업단지 1공구 155ha가 지난해 세계적인 태양광기업인 OCI(주)와 분양 가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본계약 체결을 위한 협상이 마무리단계에 있다. 2공구도 새만금산업단지 내 집단에너지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OCI컨소시엄에 열병합발
도시농업의 비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8회 부산 도시농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박람회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하는 농업문화조성에 앞장사고자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도시농업박람회추진위원회(위원장 장순호·농촌지도자부산광역시연합회 전회장)와KNN, BEXCO가 공동 주관으로 지난달 29일부터 4월 1일까지
경남도는 앞으로 5년간 친환경 생태농업 시범단지 100곳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27일 밝혔다.올해부터 본격화되는 학교급식 식자재를 공급을 원활히 하고 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에 대응, 품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를 위해 경남도는 첫 해인 올해 30억원을 투입한다. 농민 자부담이 20%여서 규모가 영세한 경우도 참여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달 28일 ‘농업ㆍ농촌의 중장기 변화 전망과 정책 과제’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통해 10년 후 농가당 농업소득이 생산비 증가 때문에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날 김정호 선임연구위원을 비롯한 발표자들은 농업과 농촌은 앞으로 10년 동안 거대 경제권, 자유무역협정(FTA), 기후 변화 등 때문에 빠르게 바뀔 것으로
올해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지역 등 의료취약지역에 우선 배치되고 의료 접근성이 쉬운 도시지역 의료기관 등에는 새로 배치되지 않는다.보건복지부는 올해 배치할 공보의가 전년도보다 491명(의사 371명, 치과 45명, 한의사 75명) 줄어든 1,243명으로 이달 중에 각 시·도에 배치할 것이라며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과 직접적으로 진료서비스를
농림수산식품부는 곤충자원산업화 지원센터를 운영할 3개 지방자치단체로 경기도(병해충 천적용), 경상북도(화분매개용), 경상남도(식의약용)를 선정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이들 센터는 2014년까지 사업비로 50억원씩 지원받아 곤충자원 조사, 연구개발(R&D),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게 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2015년까지 곤충산업 시장을 3천억원 규모
평강한의원이 설립·운영하고 있는 ‘평강식물원’은 지난 1일부터 경기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소재 평강식물원내 약용온실에서 ‘봄을 건강하게 나는 법’을 주제로 약용식물전시회를 개최한다.전시회는 4월 22일까지 열릴 예정으로 ▲봄철 건강 예방법과 관련 식물 ▲약용식물 분화 ▲봄나물 등이 전시되며 허브차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