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달 29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동화청과 홍성호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을 만나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한 농산물 경쟁력 제고 및 산지 수집부터 유통까지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먹거리 차원의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저탄소 식생활‘그린푸드 데이’에 대해 설명하고 캠페인 확산 등 ESG 실천으로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동화청과는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도매시장법인으로,‘2021 대한민국 환경대상’에서 도매시장법인의 공익적 역할수행
대아청과(주) (대표이사 이상용)가 지난달 28일 가락시장 배추 파렛트 하차거래 전면 시행(4월 2일)을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섰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와 대아청과는 이날 대아청과 제1배추 경매장에서 파렛트로 출하된 배추의 적재 상태와 지게차 하역 시 소요되는 시간 등을 집중 점검했다. 가락시장에 배추 파렛트 하차거래가 전면 시행될 경우 그동안 지적돼 왔던 안전성 문제와 수작업 하역의 비효율 문제가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공사와 대아청과는 배추 하차거래 전면 시행전 1주일간 시범사업을 집중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시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가락시장 출하 화물차 재등록 제도’와 관련해 재등록 기한을 올해 5월 말까지로 연장하고 재등록 접수처도‘동서남북에 설치된 출차 톨부스(12개소)’로 추가 확대해 출하자의 민원 편의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출하 화물차 재등록 기간이 1년(2022년 5월~2023년 5월)으로 추가 연장된 것은 가락시장에 출입한 출하차량 중 연중 3개월 미만 출입 차량이 43.1%에 달하고 1개월 이내 출하차량은 18.6%에 달해 농수산물의 생산시기에 집중, 출하하는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또 길이가 13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주)는 최근 경매사 임명식을 개최하고 개설자 임면신고를 마친 신임 경매사 4명에 대한 임명장과 거래참가증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신임 경매사로 임명된 4명은 지난해 열렸던 제20회 경매사 자격시험에서 최종 합격한 12명의 한국청과 임직원 가운데 실제 경매업무를 보조하고 있는 담당 직원들이다. 한국청과에는 2월말 기준으로 53명의 임직원이 경매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경매사 중에는 한국청과 1호 여성 경매사 타이틀을 갖게 된 박혜령 경매사가 주목받았다. 박혜령 경매사는 입사 때
가락시장 청과도매시장법인 6개사(서울청과, 농협가락공판장, 중앙청과, 동화청과, 한국청과, 대아청과)와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은 가락시장 원로유통인과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가락시장 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노을마당’개소식을 지난 15일 가졌다.가락시장 경로당은 지난 1995년에 문을 열어 시설이 노후화 되고 이용하는 어르신들 수에 비해 장소가 협소해 불편함이 많아 청과도매시장법인이 원로 유통인과 가락시장 어르신들을 위해 1억1천만원을 들여 청과동 2층에 마련했다.특히‘노을마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한국청과(주)는 지난해 가락시장 중도매인 가운데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농산물 제값받기 및 농산물 유통산업 활성화에 노력해 온 한국청과 약정 우수 중도매(법)인에 대한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2022년 거래실적 우수 중도매인 시상식’을 지난 16일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우수 중도매(법)인은 모두 4곳으로, △채소부류 ㈜배성농산, ㈜치영유통 △과일부류 ㈜만복상회, ㈜수지청과후레쉬 등이다. 선발된 우수 중도매(법)인에게는 총 1,000만원 상당의 기념품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한 우수 중도매(법)은 한국청과에서 진행하는 해외 연
하우스재배 면적도 줄고 출하 시기 지연대아청과, 저장배추 전수조사 결과 발표 2023년산 저장배추가 평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아청과(주) (대표이사 이상용)는 2023년산 저장배추 전수조사를 실시한 경과 한파와 가뭄이 극심했던 전년대비 저장량은 많았지만 평년대비 13%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월동배추 주산지인 전라남도 해남, 진도, 무안 등의 출하자, 출하조직, 저장업자 등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1일부터 3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실시됐다.대아청과에 따르면 올해 저장물량은 총 8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이하 공사)는 가락시장과 강서시장에 반입되는 농수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3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안전성검사기관’ 으로 최초로 지정받고 2020년에는 무기성분·유해물질 검정기관으로 지정됐다. 또 2021년에는 영국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운영하는 국제적인 농·식품 화학분석 숙련도 평가프로그램에 참여해 잔류농약(7개) 분석 결과 모두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는 가락센터와 강서센터로 나눠져 있으며 전체 27명이 총 41대의 안전성 정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공사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활성화해 지역사회 나눔경영을 확산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코자 송파구 외에 강동구 등 취약계층 대상 기술봉사단 활동 지역을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는 지난 14일 송파구 방이복지관(관장 김진숙)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추진키로 하는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방이복지관은 공사가 기술봉사를 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 및 취약가구를 선정해 정보를 제공하고 공사는 방이복지관이 선정한 소외계층 및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기술봉사를 제공하게 된다.공사 기술봉사단은 창단 후 12년 동
대전시가 표준하역비 부담 기준을 엉터리로 적용해 논란이 거센 가운데 표준하역비 정상화를 요구하는 도매법인에 대해 강도 높은 업무감사를 실시해 ‘방귀 낀 놈이 성낸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논란의 발단은 지난해 11월 21일 ㄴ신문에서 ‘대전 농산물도매시장 표준하역비 제각각…개설자 뭐했나’라는 보도 이후부터다. 보도 요지는 대전 오정동, 노은동농산물도매시장 지정 도매법인별로 표준하역비 부담 기준이 달라 어떤 도매법인에서는 출하주(농업인)가 부당하게 하역비를 부담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꼬집었다. 또한 농산물이 비슷한 형태
사단법인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원장 김동환)은 오는 31일까지 제20기 마케팅리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농협, 농업법인, 대형유통업체, 도매시장, 농산물 유통·가공업체 임직원, 농식품 관련 공직자 등 농식품 분야 종사자이다. 교육 기간은 4월 17일부터 10월 13일까지이며 이론교육(2박3일) 4회, 현장교육(2박3일) 2회, 해외연수 1회 등으로 구성된다.교육 장소는 경기도 고양시 소재 농협대학교이다. 교육비는 380만원(정부지원 190만원, 자부담 190만원)이고 해외연수비 일부는 연수지역에 따라 추가로
국내 무·배추 최대 유통법인인 가락시장 대아청과(주)(대표이사 이상용)가 지난 6~7일까지 이틀간 전남 해남, 영암군 등 산지에서 2023년산 저장배추 전수조사에 나섰다. 대아청과는 지난 2010년 배추파동 이후 과도한 가격 등락을 방지하고 수급 안정을 꾀하고자 2011년부터 저장배추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수조사를 통해 저장물량의 출하시기 조절(물량 공백 최소화)과 출하물량의 등락폭 완화가 가능해져 가격 안정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장배추는 전남 해남·진도·무안·영암 등에서 매년 1월부터 3월 중순
대파 가격이 출하물량 부족으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8일 대파 도매가격은 kg당 2,926원으로 작년과 비교해 38% 가량 상승했다. 이는 재배면적이 줄고 공급량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대파 주출하지역인 전남 신안과 진도는 재배면적이 전년대비 감소한데다 지난 1월 하순 한파영향으로 냉해 피해가 발생해 상품성(잎변색 등) 부진한 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대파가격 강세는 5월까지 지속되다 6월 이후가 돼야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3월 양념채소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 이하 협회)가 주관한 ‘2023 일본 도쿄 슈퍼마켓 트레이드쇼 박람회(SMTS)‘ 한국관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57회를 맞는 ’일본 도쿄 슈퍼마켓 트레이드쇼(SMTS)‘는 16개국에서 약 63,000명이 참관했고 일본 중심의 다양한 식품·유통업계 바이어가 한국관을 방문했다.쌀가공식품 한국관에는 제조기업 10개사가 참가해 일본 식품산업 바이어에게 우수한 한국 쌀가공식품을 소개했다.특히 협회는 전시회 전 참가업체 제품 온라인 홍보 및 현지 바이어 발굴·상담 매칭을 통해 중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농수산식품 산업을 선도하고 유통혁신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2023년 상반기 농식품 마케팅대학’을 지난 7일 개강했다.농식품마케팅대학은 공사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농식품산업 분야 장기 전문 교육과정으로, 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 농산물 CEO MBA ▲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 ▲ 농식품 디지털 유통 전문경영인 3개 과정이 운영된다.교육은 오는 3월 7일부터 6월 27일(CEO MBA는 12월 5일)까지 진행되며 학계·관련 업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 포스트 자사 마케팅 전략 수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목표 135억 달러 달성을 위해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현장 첫 세일즈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유통공사는 지난 2월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을 출범시키고 김춘진 사장이 직접 단장을 맡았다. 수출단은 지난 7일 일본을 시작으로, 15일까지 미국, 브라질,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현장 세일즈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추진단은 지난 7일 일본 도쿄를 방문해 한국식품 주요 바이어인 (사)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및 동일본수입유통협의회와 만나 일본 내 K-푸드 판매 동향 및 현장
기존 경매제 위주의 농산물 거래제를 온라인 농산물도매시장이 대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개설작업반(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11월 30일 온라인도매시장 출범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 가운데 하나인 온라인 도매거래 플랫폼 구축을 위한 착수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개설작업반별 추진 일정을 점검했다.농식품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추진 배경과 추진방향을 살펴보면 경매제 기반의 기존 도매시장은 농산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에서는 그간 개별적으로 관리하던 유해환경 오염 요소를 통합해 효율적으로 관리키 위한 통합 환경경영 추진을 작년 9월부터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동안 개별 팀에서 담당하던 유해환경 오염원 관리를 통합해 컨트롤 타워와 추진체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환경관리가 가능해졌다.일례로 하수도 준설 및 물청소 작업 등을 통합해 악취 저감이 가능했으며 지난 8월과 11월에 있었던 집중 호우에도 관로가 막힘없이 제 기능을 다했다. 또 가락몰 실내 주차장의 공기질 개선을 위해 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K-푸드 수출 1000억 달러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출범시켰다. 추진단은 김춘진 사장이 직접 단장을 맡고 진두지휘한다. 추진단은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목표 135억 달러 달성을 위해 수출 동향 분석과 비관세장벽 등 국내외 이슈를 상시 점검하고 수출기업의 애로를 파악해 해소하는 등 현장 중심의 수출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김춘진 사장은 “공사는 지속적인 수출 유망품목 육성과 시장 다변화, 홍보 확대 등 다양한 지원으로 올해 수출 목표 135억 달러 달성은
전국 최초로 농산물 생산에서 유통까지 생산자 중심의 자율적 수급조절 체계를 구축하고 수급 안정을 도모할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이하 연합회)’설립 기본계획(안)을 지난 22일 공개하고 이에 대한 농업 관련 기관 및 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코자 토론회를 개최했다.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 설립은 매년 반복되는 농산물 과잉생산과 시장격리 문제를 해결하고 수급안정 통합정책 수립과 체계적 이행관리를 위해 추진됐다.생산자 중심의 연합회가 자율적 수급조절 체계를 구축하면 농업관측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