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1천억원 규모의 내년도 15개 어젠다 농업연구개발사업 과제를 수요자인 농업인과 소비자로부터 공개 공모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연구 과제별로 미래성장동력 과제는 ▲농업생명공학을 이용한 생물 신소재 개발 ▲농업생물자원 다양성 확보 ▲산업곤충 및 농촌경관 산업화 ▲무인자동화 동.식물 생산공장 개발 ▲기후변화대응 미래농업 기술 등이다.또 농업현장대응
콩 수매를 하고 있는 농협이 농민들과 가격흥정을 하고 장사꾼이 돼 간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지난 13일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의장 허창옥)은 “농민들의 생활을 돕고 농산물 가격 보장에 최선을 다해야 할 농협이 최근 콩나물 콩을 수매하면서 가격 폭락을 조장하고 있다”며 현실적인 수매가 책정을 요구하고 나섰다.이날 농민회에 따르면 올해 제주산 콩나물 콩
한국농촌공사(사장 홍문표)는 지난 10일 농어업 경제난 극복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농촌공사는 홍문표 사장을 비롯한 전국 9개 지역본부장, 5개 사업단장, 93개 지사장 등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개항의 경제위기 극복 실천 결의문을 발표하고, 가두캠페인을 통해 실천의지를 다졌다.농촌공사 임직원은 ▲600억 투입, 저수지 긴급 준설로
농협중앙회는 조사료 생산·유통의 선도 조직 육성을 위해 2012년까지 50개 이상의 조사료 생산 거점 조합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지난 12일 밝혔다. 농협에 따르면 거점조합은 동계 사료작물을 기준으로 100ha 이상 재배 면적을 확보한 조합이거나 연간 2천톤 이상의 사료작물 생산이 가능한 조합, 조사료 유통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조합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송명호 평택시장은 지난 3일 평택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평택농업희망포럼 창립식에 참석한 뒤 다음 약속을 미룬 채 일부러 김성훈 상지대 총장의 특별강연을 듣는 등 농업분야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송 시장은 특히 평택농업희망포럼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평택은 5천년 이상 농업이 근본이 된 사회로 성장해왔는데 최근 신도시, 평택항만 건설, 미군기지 이전과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이 종자강국, 세계종자은행을 향한 큰 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8월 ‘국제유전자원 안전중복보존소’에 지정된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가 ‘동북아 종자허브’ 구축을 공식 선포한 것.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는 지난달 31일 버마(미얀마)의 종자 기탁, 세계 유전자원 네트워크 구축을 기념해 국내외 주요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가톨릭농민회(회장 배삼태)와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는 지난 2일 경기 안양시 소재 안양과학대학 대운동장에서 ‘전국추수감사제’와 ‘도농한마당잔???개최했다.전국 14개 지역 가톨릭농민회원과 ‘우리농’ 농산물을 구입해 온 소비자회원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생명의 터, 농촌이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한해 수확에 대해 감사하
KRA와 함께하는 농촌희망재단(이사장 김영욱)은 올해 농촌희망 고교장학생 3,140명을 선발해 9억4,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농촌희망재단은 장래 영농·어 정착을 희망하는 우수한 농수산업 후계인력을 양성하고, 농수산 관련 산업에 취업을 원하는 성실하고 모범적인 농수산계열 고교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학부모의 교육비 절감과
농촌진흥청은 기관 조직 중심에서 과제중심으로 연구체제를 개편하고 연구개발 영역을 신소재, 생명산업까지 확대키로 했다.농진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농업 R&D·보급 선진화 방안’을 지난달 28일 발표했다.농진청에 따르면 미래성장동력, 농업현장실용화, 소비자식품 등 3개 영역에서 15대 과제를 선정, 과별로 수행했던 연구를 과제별로 수행한다. 기존에
한국농촌공사는 지날달 25일 충남 홍성군 소재 ‘서산 간척지 A지구’ 사업현장에서 농업기반시설 재정비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오는 2017년까지 10년간 총사업비 2천900억원이 투입될 이 사업은 간척지 A지구에 양·배수장 13곳과 용수로 254㎞, 배수로 245㎞, 물관리자동화 시설을 갖추는 사업으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 예방
농촌진흥청이 NHN(사)와 ‘농업정보지식 공동활용’ 업무협정을 맺었다. 양측은 지난달 30일 본청에서 이수화 청장, 최휘영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정 체결로 일반인들은 농촌진흥청이 소장하고 있는 25만여 장서에 대한 메타데이터를 비롯한 47만4천여 건의 농업과학기술정보를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검색창을 통해 접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한국농촌공사가 지난 22일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기념탑을 건립하고 국민의 공기업으로 재도약 의지를 다졌다.농촌공사는 지난 1908년 전북 ‘옥구 서부수리조합’을 효시로 그동안 ‘농지개량조합’, ‘농업진흥공사’, ‘농어촌진흥공사’, ‘농업기반공사’ 등 명칭을 바꿔가며 지난 100년을 농업수리시설 근대화에 매진해왔다.농촌공사는
농촌진흥청은 지역별 농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시ㆍ군 농업기술센터 특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지역농업 특성화사업은 그동안 농업기술센터가 백화점식으로 모든 농업기술을 전파하는 것에서 벗어나 지역별 여건에 맞는 사업을 펼쳐 실질적인 농업인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농진청은 특성화사업을 위해 ▲수출농업 ▲친환경농업 ▲에너지
농촌진흥청 사과시험장은 지난 24일 사과의 날을 맞아 사과 농업인ㆍ소비자 등 3천여명이 참석, 가을걷이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과시험장 개장 17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동시에 축제 행사로는 경북도립국악단 공연을 비롯해 지역별 사과 품평회, 품종별 사과 전시, 새기술 전시, 사과 가공품 및 사과요리 전시, 회원 갤러리 사진전 등이 마련됐다.
농진청은 농업에서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해 농업과의 적극적인 교류가 필요한 로봇공학과 신재생에너지, 신소재 개발 등 첨단분야와 전통과학인 한의학과 식품 안전성 분야 전문가 40명을 특별채용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농진청 관계자는 “로봇 전문가, 미생물 연료 전문가, 당뇨병 전문 한의사 등 언뜻 보기에 농업ㆍ농촌과 상관없어 보이는 각 분야 전문가 40명이
한국식품연구원과 횡성군이 지역 특화상품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 연구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식연은 횡성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특산품인 더덕, 복분자, 한우 등을 이용한 특화상품 개발에 힘쓰기로 했다. 아울러 상호 지식정보 및 인적, 물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컨소시엄 연구수행과 연구시설, 기자재 등의 공동 활용을 합의
지난 10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오세익 신임원장은 수원 농민회관을 찾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윤요근 회장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오세익 원장은 “쌀 직불금의 기준이 산지와 시장가격의 변동에 따라 결정되고 있지만, 향후 농가소득을 기준으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이 지난2일 마감한 ‘08년도 하반기 공채 지원서 접수결과 중앙회 150명, 지역 농. 축협 720명, 계열사 30명 등 총 900명 모집에 73,000여명이 지원했다.중앙회는 150명 모집에 11,300여명이 지원하여 약 7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단위로 채용하는 신용일반의 경우 는 평균 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5일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저지하다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고 박경조 경위 유가족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배종하 수산정책실장은 지난 7일 농림수산식품부 본부와 동·서해 어업지도사무소 관계직원 595명이 모금한 성금 459만원을 해양경찰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고 박경위 영결식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장태평 장관이 조의
한국농촌공사는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의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새만금산업지구개발 추진단’을 신설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추진단은 프로젝트개발처장이 단장을 맡으며 계획팀과 개발팀 등 2개 팀, 10명으로 구성됐다.추진단은 산업단지 개발사업 부지에 대한 양도·양수 협약 체결과 각종 인·허가 업무, 투자 유치 업무 등을 전담하게 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