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이하 ‘공사’)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난 23일 구리시와 합동으로 도매시장의 주요 시설에 대한 상태 및 개선사항을 외부 기술자문위원과 함께 점검했다.이번 점검에 참여한 외부 기술자문위원은 5명으로, 학계 및 민간·공공 소속의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건축시공기술사 등 타 기관의 기술자문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구리시와 공사는 외부 위원들과 함께 건축·토목시설물을 중심으로 현안사항 논의와 시설안전 위험요인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설계도서·안전점검보고서 검토 및 현장점검
가락시장 도매법인 한국청과는 지난 11일 가락시장을 방문한 전남 보성군 회천농협 정각상 조합장과 조합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출하교육을 가졌다. 회천농협은 한국청과와 20년 이상 꾸준히 쌓인 신뢰를 바탕으로 감자, 쪽파, 옥수수 등의 농산물 생산량의 대부분을 출하하고 있다. 회천농협이 위치하고 있는 전남 보성군은 연간 70억원 규모의 농산물을 한국청과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회천농협 조합원들은 ‘같은 품목이라도 지역별로 가격차이가 나는 이유가 무엇인지?’ , ‘올해 옥수수 품목의 시세는 어떻게 형성될지?’ , ‘
동화청과는 최근 팔순을 맞이한 중도매인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달하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번째인 이번 행사에는 동화청과 임원 및 중도매인 원로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팔순을 맞이한 중도매인을 축하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동화청과 홍성호 대표이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채소 중도매인조합장 인사말, 내빈 축사,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팔순을 맞이한 중도매인 들에게는 순금 행운의 열쇠와 꽃다발이 전달됐다. 동화청과 홍성호 대표는 “동화청과와 한배를 타고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 중도매인들의 노고 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8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화훼 소비 생활화 확산을 위한 ‘화훼문화진흥 전담기관’ 으로 지정받았다.‘화훼문화진흥 전담기관’은 2020년 8월 시행된‘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부와 함께 화훼산업과 문화진흥 업무를 수행할 전문기관 공모 절차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공사가 선정됐다. 이번 지정에 따라 공사는 농식품부의 ‘제1차 화훼산업육성 종합계획(2022~2026년)’ 을 바탕으로 향후 3년간 ▲화훼소비 생활화 기본계획 수립 ▲소비자 인식개선 홍보 ▲미래세대 꽃 생활화
전국 각지 계란 유통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과 재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한국계란산업협회(회장 강종성)는 지난 14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수원공고에서 ‘2023년 전국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 계란유통인 400여명을 비롯해 안두영 대한산란계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정성진 한국양계농협 조합장,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내외빈이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에서는 계란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이바지한 회원들에 대한 표창과 내외빈 축사에 이어 상생행복 나르기, 특급열차, 축구 등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 기술봉사단은 지역사회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송파구 방이복지관과 송파구 관내 취약계층 7가구를 대상으로 기술봉사를 시행했다. 이날 기술봉사단은 취약계층 가구의 화재예방을 위해 콘센트 소화패치를 설치하고 수혜가구의 불편해소를 위해 원격 전등 스위치 설치 및 스마트 LED 등기구 교체, 방충망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공사 기술봉사단은 창단 후 13년 동안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및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위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지난 12일 강서지사 대회의실에서 지역 나눔 행사 등 주요 현안 업무 공유를 위한 2023년 상반기 강서시장 지역주민협의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지난해까지 별도의 지역주민협의회 구성없이 지난 2007년 4월부터 2019년까지 총 34차례에 걸쳐 지역주민 유대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통해 개별 대면 회의 방식으로 진행해 왔다. 또 코로나 기간에도 서면 또는 기관 개별 방문 방식으로 간담회를 가져왔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지역주민과의 소통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지역주민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키
대전시가 원칙없이 행정력을 남발한 부작용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도매시장 개설자로써 역할과 책임은 온데간데없고 오롯이 땜질식 행정으로 일관해 오히려 도매시장 혼란만 가중시켰다는 비난이 거세다. 대전시의 엉터리 행정으로 인해 적잖은 피해를 감내하고 있는 곳은 바로 대전중앙청과이다. 대전시의 전폭적인 지원 약속만 믿고 지난 2000년 노은동농산물시장 개장과 함께 이전했지만 이전 첫날부터 현재까지 벙어리 냉가슴만 앓고 있다. 전폭적인 지원은 애초부터 없었고 사사건건 발목을 잡는 행정만 반복됐다는 게 대전중앙청과측의 설명이다. 대표적인 사
가락시장 도매법인 동화청과(대표 홍성호)가 물류기기 활성화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동화청과는 지난 9일 경기도 포천시, 가산농협, 열무얼갈이 연합사업단, 한국컨테이너풀 등이 참여한 가운데 ESG경영 실천 물류기기 활성화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동화청과와 포천 가산농협 시설채소연합사업단은 5월 9일부터 9월말까지‘농업인⇒도매시장⇒중도매인⇒소매’ 유통 전과정에서 물류기기 이용 및 회수 상호 협력하게 된다.특히 그동안 한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종이박스를 대신해 재사용이 가능한 표준물류기기(플라스틱 박스)를 사용한 얼갈이 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9일 전북 군산 소재 가루쌀 활용 쌀빵과 쌀케이크를 생산·판매하는 홍윤베이커리(대표 홍동수)를 방문해 가루쌀과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활성화 및 쌀가공식품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에서 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쌀은 완전식품이며 글루텐이 없는 곡물로서 영양학적 가치가 매우 높다”“특히 가루쌀은 밀가루 대체 식품원료로 식량안보 강화 및 쌀의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핵심수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사장은“앞으로 공사도 쌀가공식품 육성 지원으로 소비 저변을 확대해 쌀 수급균형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와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홍성호)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9일 가락시장 인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과일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봉사단체인 ‘양푼속 사랑회’ 와 함께 가락시장 인근 어르신들에게 제철과일인 참외와 사과를 전달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문영표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추진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 이하 협회)와 십일번가 주식회사(사장 하형일, 안정은 이하 11번가)는 지난 3일 협회에서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전문성과 경험자산을 전략적으로 활용해쌀가공품 온라인·모바일 판로개척의 적극 지원하고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을 예정이다.특히 쌀가공품 품평회 개최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함께 품평회에 참가한 기업의 우수제품을 발굴하고 평가하며 온라인 기획전 및 판촉 운영을 협력한다.쌀가공품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가공식품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내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키 위해 8일부터 26일까지 ‘2023년 가락시장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거 건축된 지 2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 중 연면적이 가장 큰 청과물시장동으로 선정했으며 취약구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 산업안전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여름철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이달부터 일반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가락몰 수산․축산물에 대한 소매가격을 매주 조사하고 그 결과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공사는 주요 관심 품목 48개(수산 38, 축산 10)에 대한 소비자 판매가격을 매주 점포를 방문해 조사하고 그 결과를 제공한다. 조사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garak.co.kr)-가격정보–종합시황정보–최근 거래동향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락몰 소매가격은 휴대폰으로 홈페이지에 접속 후 이용할 수도 있다.또한 정보 이용자들의
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동에 사는 김미래 씨는 10분 거리에 있는 노은동농산물도매시장보다는 30분이 더 소요되는 오정동농산물도매시장을 자주 이용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축산물 판매점이 없는 노은도매시장 보다는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오정도매시장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지난 2000년 개장한 노은농산물도매시장은 시장 종사자들의 오랜 염원인 축산물 판매장 입점을 두고 20년이 넘도록 대전시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 도매시장이 제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등 구색을 갖추는 것이 기본인데 노은도매시장은 쇼핑의 기본 요소인 축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4월 22일 서울시 소재 초․중․고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산지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임용 영양교사 중심으로 참여한 가운데 충북 충주 방울토마토·상추 수확체험 및 청주 흙살림푸드 생산자단체를 방문했다. 또 친환경농산물 생산자(배, 애느타리버섯, 대추방울토마토)와 현장 간담회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영양교사들은 산지방문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의 작황, 품위·재배 방법 등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전반적으로 이해도를 높여 학교급식 친
가락시장으로 출하되는 농산물의 물류효율화를 지원키 위해 품목에 따라 파렛트당 3,000원에서 최대 10,000원의 물류비가 지원되고 있다. 농업인의 출하부담을 덜어주는 이러한 지원사업에 참여키 위해서는 우선 출하자 신고를 해야 하며 재선별 없이 파렛트당 20박스(망) 이상 적재해 출하할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주)는 최근 농업인들에게 물류효율화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 문자 및 FAX를 발송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물류효율화 지원 사업의 대상품목을 출하하는 농업인이라면 사업기간 동안에는 파렛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2023년 도매시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중심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보건 기본계획(318개 세부실행과제)을 1월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4월 24일에는 위험성평가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안전한 도매시장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위험성평가에서는 유통인 참여 및 실행력 강화를 위해 도매시장법인 및 공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직무향상 교육을 착수보고회와 병행해 실시했다.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이를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
대전광역시 오정동·노은동 농산물도매시장에 대한 표준하역비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회장 최병선, 한유련)는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 농업인단체와 함께 지난 17일 성명서를 내고 부당하게 징수해간 표준하역비를 즉각 환원할 것을 촉구했다. 성명서는 또 노은동농산물시장은 도매법인이 용역을 체결해 하역비를 부담토록 할 것을 주장했다. 한유련 등 농업인단체는 “대전시 농산물도매시장의 표준하역비 논란은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던게 사실이다”면서 “앞서 농업인단체들은 지난해 11월 오정·노은동
광주광역시 서부농산물도매시장 도매법인 두레청과(대표 한수영)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지방농산물도매시장이 위기를 맞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현실에서 두레청과의 매출 성장은 유통업계의 집중 조명을 받기에 충분하다. 두레청과는 지난 2004년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개장 시 호남청과, 광주농협공판장과 함께 신생 도매법인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호남청과나 광주농협공판장은 이미 농산물유통 운영 노하우가 확보된 상태였지만 두레청과는 그렇지 못했다. 경력이 미천하다 보니 경영실적은 말할 것도 없이 매년 꼴찌를 따 놓은 당상이었다.그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