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7년 음성군농사교도소로 시작해 기술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고 과학영농의 현장서비스를 제공해온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도순)는 올해 설립 52년째를 맞이하는 등 반세기를 오직 농업인을 위한 농촌지도사업에 전념하고 있는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그러나 음성군농기센터는 ‘농기계 분야’에서 더 특별한 곳이다.음성군농기센터는 최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의 농기계검정팀(팀장 김기택)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 받아 트랙터 등 국산 농기계에 대한 수출이 탄력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국제공인기관인 농기계검정팀으로부터 검정 받은 국산 농기계에 대한 WTO에서 논의되는 무역 기술 분쟁 및 FTA 시대에 국제 무역 기술 장벽 대응력이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1일 명
앞으로 내한성이 강하고 씨 자체가 없는 ‘씨 없는 포도(허니)’ 품종이 일선농가에 공급될 것으로 전망돼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씨 없는 포도인 허니는 당도가 최대 22브릭스 이상으로 시험 재배돼 맛과 품질면에서도 뛰어나 수입포도에 잠식된 포도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국내에서 소비자
흑반병으로 포기했던 배 농사, 풍성한 결실로“야~ 그 집 배 과수원 올해는 끝난 거 아냐?”동료 농업인들의 걱정 어린 눈길 속에 지경윤(48세) 씨 자신도 별 도리가 없을 것으로 믿었다.지 씨는 남양주시 미금 일대에서 10년째 과수원을 경영하는 배전문가로 일찌감치 친환경 인증을 받고 늘 물량이 모자라서 걱정이었던 우수농업인이다.5월 2
풍진생산농원(대표 이재영)에서 농가에 공급중에 있는 야오끼는 떫은 감의 새왕자로 지난 07년부터 공급돼 현재 농가에 자리 매김하고 있는 품종이다. 떫은감(야오끼)은 갑주백목(대봉)의 변이 품종으로 대봉보다 월등하게 과중이 무겁고 크다. 숙기는 대봉보다 7-10일정도 빠르며 종자(씨)가 거의 없으며 생리적 낙과가 관리에 따라 아주 적은 것이 강점이다. 대봉감
친환경적으로 축산 농가에서 간편하고 신속하게 배합사료의 성분을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이 도입됐다. 이에 따라 사료를 분석하는데 소요됐던 시간은 물론 경제적인 비용도 최소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최첨단 집약기술인 ‘근적외선 분광분석법(NIRS)’을 이용해 섬유질 배합사료의 성분을 간편하게 현장에서 분석하는 한편 사료
앞으로 고추에서 발생하는 탄저병의 방제가 약제 살포인 물리적 방법에서 병원균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술로 전환된다. 농촌진흥청(차장 김재수)은 유기농 고추재배농가의 골칫거리였던 탄저병 방제를 위해 개발한 ‘반 비가림시설’에 대한 농업인 현장평가를 통해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농진청에 따르면 ‘반 비가림시설’은 통풍
▶박용철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부회장은 평소 절친하게 지내는 안성과수조합 직전 전무를 지낸 정 모씨와 자존심을 건 내기(?)를 했다.지난 9월 30일이니까 한창 뜨거운 볕이 내리 쬐는 따가운 초가을이었다.박 부회장은 지난 4월 초부터 자신의 배 과수원 3,500평 규모 중 신고 2,000평 약 450주의 배나무에 (주)대영비료의 친환경 액체비료 &lsqu
국내 최대 규모의 농자재 전문전시회인 ‘2009 타마스’(Tamasㆍ 대전 농기자재 및 우수종자 전시회)가 지난 6일 폐막된 가운데 참가업체수(230여개)는 예년에 비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나 신종인플루엔자 여파와 주최측의 조직적인 홍보부족으로 참관객은 예년에 비해 50%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신종인플루엔자
앞으로 토양 속에 잔류해 있는 비료 때문에 발생하는 염류집적을 현장에서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지난달 31일 경북 성주군 과채류 시험장(참외)에서 새롭게 개발된 전기전도도센서(EC)에 대한 현장평가를 통해서 최대 50cm까지의 토양에 잔류해 있는 염류집적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전기전도도센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진주범)에서는 지난해와 같이 콩을 깨끗이 정선해주는 ‘콩 정선기’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콩 정선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번에 실시하는 ‘콩 정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관내 주민들이며 콩은 반드시 탈곡기로 1차 탈곡된 콩만 서비스를
국제결혼, ‘인권 침해’와 불법의 온상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국제결혼이 늘어나면서 인권 침해적이고 허위ㆍ과장된 모집광고, 당사자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제공, 탈법적 맞선과정, 과다한 중개수수료 징구 등 중개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형태의 불법 및 탈법행위를 저지른 일부 결혼중개업자들의 잘못이 성실한 중개업자들까지 불법과 탈법을
가을 수확기와 행락철이 맞물리는 10월, 11월에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등 도로주행이 가능한 농기계와 자동차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망이나 중상사고로 이어진 농기계 교통사고 10건 중 4건이 오후 6~9시 사이에 집중됐다.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지난달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기계 교통사고
전문 종묘회사 (주)코레곤(대표 양동훤)이 지난 1996년 채소종자ㆍ산림종자ㆍ화훼종자의 수입 및 생산 판매로 업계에 발을 들인 후 ▲ 우량 종자 연구개발 ▲ 맞춤형 유통망 구축 ▲ 종자 생육과 관련된 영양제 및 농자재 생산 등으로 끊임없는 행보를 펼치고 있다. 양동훤 대표는 “기업은 멈추는 순간이 곧 죽는 순간”이라면서 “한
콩 탈곡기 전문기업인 발산공업(대표 김승문)에서 생산하고 있는 트랙터 부착용 콩 탈곡기는 트랙터에 쉽게 연결해서 콩을 탈곡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진공청소기와 같은 원리로 콩 껍질을 흡입하여 덕트로 배출함으로써 작업자에게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설계돼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또한 발산의 콩 탈곡기는 모래와 흙을 완전하게 선별해서 알곡의 콩을 얻을수 있다.
종자산업 육성을 위해 2020년까지 이 분야의 연구개발에 1조원이 투입된다. 다양한 돌연변이 실험을 통해 새 품종을 개발하는 ‘방사선 돌연변이 육종센터’도 설립된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6일 식량작물이나 축산, 수산물의 종자를 미래 신(新)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이런 내용의 ‘2020 종자산업 육성 대책’을
앞으로 자연건조에 가까운 건조기술이 개발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촌진흥청은 히트펌프로 서늘한 바람과 뜨거운 바람을 동시에 이용하여 농산물을 건조하는 새로운 방식의 대형 농산물 건조기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농진청 에너지환경공학과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농산물 건조기는 히트펌프를 이용한 하이브리드식 농산물 건조기로
강원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봉현)는 지난 08년부터 추진해온 ‘농기계 대부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서 농기계 구입부담을 경감시키고 농기계 이용률을 제고시키기 위해 권역별로 추진하고 있다.이에 따라 내년부터 현재 관내 홍천읍을 포함 10개 면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부사업을 3개의 권역으로 나누고 추가로 2개의 권역에 &
동력운반차 전문기업인 트리피아이엔지(주)(대표 김기영)가 농가에 공급중에 있는 배터리 충전용 ‘동력운반차’는 지난 6월 농촌진흥청 농업공학부 검정ㆍ안전검사를 통과한 제품으로 정부가 공식 인증한 제품이다. 100% 독자적인 기술로 제작된 동력운반차는 농촌에서 노동력 절감 및 안정성을 위해 공급중에 있는 ‘편이장비 사업&rsqu
순수 국내 자본 민족기업으로 지난 68년 창사 이후 오직 작물 보호제 분야에만 전념해온 한국삼공(주)가 지난 1일 조직개편 및 정기직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한국삼공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개발본부를 개발마케팅본부로, 농업연구소를 개발본부에서 분리ㆍ독립시켰으며 기획실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신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다음은 임원의 인사 이동 및 승진 인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