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를 자동으로 착유해주는 자동착유시스템(AMS, Automatic milking system)을 설치한 농가 대부분이 ‘노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AMS 목장의 산유 능력은 두당 평균 유량이 30.9리터(305일, 9,522Kg)로 국내 전체 평균 두당 산유량 8,037Kg에 비해 18.5% 높은 수치이나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도성)는 여름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소형 농기계에 대한 수리 및 점검을 통해 적재적소에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2011년 여름철 내방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시작해 오는 22일까지 실시되고 있는 내방수리는 최근 가장 많이 사용될 방제 관련 분무기ㆍ예초기ㆍ양수
한우농가에서 가장 선호하는 동물 약품 종류는 ‘생균제’로 나타났으며 선택시 ‘효능’을 고려해 최종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동물약품의 구입 경로는 ‘관납’을 통해 가장 많이 구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회장 양창범)가 지난해 5-6월 2개월 동안 한우 농가 114농가를
한국농업무인헬기(회장 김양식)가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무인헬기 조종자들을 대상(계속 사업)으로 헬기 조종에 대한 의식을 조사한 결과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조사됐다고 지난달 28일 발표했다.이번에 조사된 조종자들의 안전 의식은 무인헬기 협회가 지난 2009년에 조사한 자료(위험하다)보다 다소 높게 격상됐다. 이 같
지난달 30일 전북 김제시 금구면에 농약연구소를 개소한 한국삼공(주) 한태원(55·사진) 사장은 “농약연구소는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안전한 농약을 개발·연구하는 한국삼공의 40년 노하우가 결집된 곳”이라고 설명했다.한국삼공은 부친 한광호(88) 회장이 1968년에 창업해 2대째 대물림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농업기계 교육팀은 지난 15~17일 전국 농기계 담당자 및 교관 등 150명을 대상으로 새로 개발 보급되고 있는 에너지 절감 기계에 대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최된 ‘2011 에너지 절감기계 기술교육’은 일선농가에 공급되고 있는 배기열 회수기 등 에너지 절감기계가 대상이며 이와 함께 최근 개발 농촌
SG한국삼공(대표 한태원)은 ‘나방 전문약 애니충 액상수화제’를 판매하면서 지난 10일부터 8월말까지 ‘자신있는 약속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어 화제다. 동종업계로선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약속 이벤트는 행사기간중 애니충 100ㆍ125ㆍ250ml를 구매하고 살포 후 방제 효과가 없을 시 100% 약값을 돌려준다는 마케
(주)동방아그로(대표 염병만)는 최근 마케팅 직원을 대상으로 경북 군위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에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학습은 전국 각 지점에 배치된 마케팅 직원들이 지역에 국한된 작물의 정보를 넘어 타 지역의 다양한 작물의 습성과 주요 병해충에 관한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직원 개개인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교육의 일환으로 이뤄졌
이형수 아산TES 대표전기 울타리는 대부분 펄스식의 특수 고전압을 사용하는 방식이므로 야생동물의 종류, 방목하는 가축의 종류와 사용 용도에 맞게 올바르게 설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전기 울타리의 설치가 잘못되면 출력 고전압이 누전 돼 울타리에 전기가 흐르지 못해 무용지물이 되거나, 반대로 전기 책선에 너무 높은 전기가 흘러 가축이나 사람이 감전 될수 있는
소규모 영농을 하는 도시민 및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2011년 소형 농기계교육이 실시됐다. 지난 8-10일 농촌진흥청 기술연수과 농업기계종합교육관 및 실습포장에서는 도시민 및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소형농기계에 대한 취급조작 및 안전사고 등 기초 영농에 필요한 농기계 교육이 이뤄졌다.이번 교육은 이미 귀농대학에서 농기계 교육을 받은 4명의 교육 이수자가
(사)한국농업무인헬기협회(회장 김양식)는 지난 2008년 농업 무인헬기 소유단체(장) 및 안전 관리자들에게 발급한 조종 자격증의 유효 기한이 임박함에 따라 자격을 유지하기 위한 갱신 및 재발급을 공고(5월 31일)했다.이번 자격증 갱신 및 재발급 대상자는 각각 21개소 42명, 15개소 19명 등이며 조종 자격증의 유효 기간이 3년에 해당하는 자로서 유효
지난해보다 전기울타리에 의한 감전 사고가 2배 증가함에 따라 대대적인 실태파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전기울타리 관련 전문가들은 감전사 사고 원인을 ‘고압발생기’ 및 노후화된 ‘누전기’가 주된 원인으로 손꼽고 있다.지난해와 달리 지난달 평창에서 2명의 농민이 감전사로 숨진데 이어 지난 6일에도 경기
지난 2007년 국내 최초로 농업용 무인방제 헬리콥터(리모에이치-H)를 생산ㆍ공급해 화제가 됐던 성우엔지니어링. 최근 언론을 통해 알려진 대로 13대의 무인헬기가 국내 지역농협ㆍ지자체에 공급됐다. 성우ENG가 현재까지 판매한 농업용 무인헬기는 지난 2008년 전남 고흥 흥양 농협에 최초로 공급했고 최근 제주도에 1대 납품함으로써 모두 8대가 공급됐고 리모에
지난해부터 경주시가 지역 특산물로 지정, 으뜸 농산물로 육성되고 있는 체리(양앵두). 체리의 전체 재배면적은 약 100ha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40%(40ha)인 어린(유목 4~5년)나무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60ha에서 체리가 생산되고 있다. 경주시는 55개 농가가 전문적으로 체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은 전국 재배면적인 60ha의 절반인 30
“요즘 가락시장에서 대우받고 살아요, 이 모두가 펠릿온풍기 덕택이죠”경기도 광주시에서 ‘팔당호 가지’를 생산하고 있는 정광재(60세ㆍ남종면 농촌지도자부회장)농민은 최근 가락시장에서 납품한 가지에 대한 가격이 최고가임을 알리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문자는 지난 24일 가락시장에 출하한 가지에 대한 등급 및 가격으로 출
트랙터 등 종합형 중고 농기계 수출이 2008년(2,766대)을 기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지난해 1,750대로 줄어드는 등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출 실적도 비슷하다.이러한 중고농기계 수출 감소세는 내수시장 침체는 물론 중국으로의 수출 부진과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집트 등 중동 국가의 정치 불안과 아울러 동남아시아권의 경기 침체가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는 올해 관내 농업인들의 철저한 농기계 수리를 위해 2011년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으로 교육 일정을 늘리고 원활한 수리를 위해 전문 요원 3명을 충원하는 등 280개 마을을 상대로 152회(수리 1,100대)의 운영계획을 내놔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해 남원센터는 225개 마을 상대로 143회의 농기계 순회수리
콤바인ㆍ트랙터 등 종합형 농기계의 국산화 100%에 도전하는 국제종합기계(주)가 수년간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형 6조식 콤바인을 출시한다. 모델은 DKC 925(C)로 일반형과 캐빈형으로 생산되며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국제에 따르면 신형 DKC 925(C)는 3년 이상의 습전작업 및 가혹 테스트를 통해 빠지는 논에서도 쉽게 빠져
올해 농협중앙회는 트랙터 매취사업을 통해 농기계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계통 농기계사업 혁신을 유도하는 등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비 절감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중앙회는 매취사업(직매입)을 통한 업체 간 경쟁을 유도하고 가격 담합성을 저지 한다는 목표다. 이에 따라 농협은 올해 최초로 종합형 농기계 업체인 LS 앰트론과 함께 트랙터 매취사업을 추진하고 있
지난해 고온 다습한 기상 이변으로 예기치 못한 큰 피해를 초래한 사과 탄저병이 올해에도 예견돼 농업인들의 근본적인 대책에 부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사과 전문 농업인들은 후지 등 조생ㆍ만생종에서도 발생하는 탄저병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사과나무의 가장 높은 곳에 약제를 집중ㆍ살포함으로써 피해를 줄이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사과 탄저병은 갈색무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