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돈페스타 개최를 앞두고, 오는 7월 16일(일)까지 ‘한돈페스타! 공유하고 경품타!’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한돈의 즐거움이 한 곳에, 한돈페스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한돈페스타 이벤트 사이트(http://event.handonfesta.com)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여 방법은 한돈페스타 초대장을 개인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 2세대(1명),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카길애그리퓨리나 포커스사업부는 ㈜우둥, ㈜지엠디컨설팅과 지난달 12일 카길애그리퓨리나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우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차별화된 품질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윤태수 ㈜우둥 회장은 “전 세계 배합사료시장을 선도하는 카길과 현장 컨설팅의 대표기업인 지엠디와 함께 전격적으로 농가에 발효기술의 접목을 알리고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최근 한우시장의 어려운 환경에서 보다 경쟁력 있는 최고 품질의 한우 생산은 우리의 목표이자 사명이다. 다양한 연구와 사
농촌진흥청은 무더위로 전력 사용량이 많고, 강수량이 집중되는 여름철에 정전과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축사 전기 설비를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여름철 축사에서는 냉방기와 환기 시설 사용이 급격하게 증가한다. 과도한 전력 사용은 누전이나 합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자칫 화재로 이어질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축사 화재 450건 가운데 69%의 발화 원인이 ‘전기적 요인(43%)’ 과 ‘부주의(26%)’ 로 나타났다. 축사 내 전기 누전과 합선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플러그와
전국 유일의 광역자치단체 운영 도축장인 대구도축장이 내년 3월 문을 닫는다. 대구·경북지역의 양돈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어디서든 도축 가능한 규격돈은 문제가 없지만 덩치가 큰 모돈의 경우 마땅히 처리할 시설이 지역 내에 없기 때문이다.대구시는 지난달 16일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에서 축산 관련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도축장 운영방안 중간 연구용역 결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구시는 도축장이 내년 3월 폐쇄 예정임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폐쇄 이유로는 도축장 노후화로 인해 연간 관리비용만 14억 원에 이른다
농촌진흥청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돼지와 닭 사육 농가에서 꼭 챙겨야 할 사육 및 시설 관리 요령을 안내했다.폭염이 기승을 부리면 돈사, 계사에 설치된 냉풍기, 냉각판(쿨링패드) 등 시설을 가동해 환경온도를 낮춘다. 축사 지붕에 단열 처리가 되어 있지 않으면, 냉방시설 가동 효율이 낮아지므로 지붕 위에 그늘막을 설치하거나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를 가동하는 것이 좋다.냉각판은 축사 안 습도가 바깥 습도보다 높은 날에 가동해야 냉각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한 환풍기로 내부 공기 흐름을 빠르게 해 축사 안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12일부터 진행한 사료성분 분석조사 사업 참여 농가 모집이 접수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한우자조금은 사료성분 분석조사 사업 참여에 신청한 농가가 몰리면서 당초 이번 달 말까지 받기로 했던 신청을 조기 마감하게 됐다고 밝혔다.해마다 한우자조금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료성분 분석조사 사업’ 은 한우농가가 현장에서 사용하는 사료를 채취 후 검증된 인증기관을 통해 명시된 성분 등록사항이 준수되고 있는지 평가하고, 성분 함량 및 분석 결과의 차이를 파악해 성분 미달에 의한 농가 피해를 방지하는 등
계란자조금이 직접 거출방식에서 벗어나 산란성계 도계장에서 거출하게 된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지난 14일~15일 이틀간 경기도 연천군 소재 고대산휴양림 교육관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계란자조금 거출방식이 오는 7월 1일부터 계란자조금에서 수납기관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앞서 계란자조금관리위는 지난 8일 농림축산식품부, 대한산란계협회, 싱그린푸드시스템, 정우식품, 신우에프에스 등 산란계 전문 도계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납기관 간담회를 갖고 계란자조금 거출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산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용가리 브랜드가 동심잡기에 성공했다.하림은 아이들 간식과 밥반찬으로 사랑받는 ‘용가리’ 브랜드의 라인업을 확장하고 소비자와의 접점 행사를 확대한 결과 5월 용가리 브랜드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5% 상승했다고 밝혔다.하림은 지난 1999년에 출시한 ‘용가리 치킨’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올해 공룡 모양 동그랑땡 ‘용가리 땡’ ‘용가리 만두’ ‘용가리 어묵’ 등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이례적으로 서울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실물 크기의 공룡 전시물을 보기 위
올해 우유 원유가격을 정하기 위한 낙농가와 유업체 간의 협상이 시작됐다. 정부는 지난해 우유 생산비가 급등함에 따라 원유가격 상승은 불가피하지만,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낙농가와 유업계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낙농진흥회는 지난 9일부터 소위원회를 열고 통계청 우유 생산비 조사결과를 토대로 올해 원유기본가격 협상을 시작했다. 통계청이 지난달 26일 발표한‘2022년 축산물생산비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우유 생산비는 리터당 959원으로 전년보다 13.7%(116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사료비와 자가 노동비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일부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자체 청정화 선언을 하고, 청정국 지위를 회복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최종 살처분 완료 후 28일간 추가 발생이 없고, 해당 기간 바이러스 순환 증거가 없음을 예찰자료 등을 통해 입증하는 등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고병원성 AI 자체 청정국 선언 조건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국내에서는 지난 4월 17일 전남 영암군 및 장흥군 소재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을 최종 살처분(소독조치 등 포함)한 후 28일간 고병원성 AI 추가 발생이 없었다.또 마지막 살처분 일로부터 28일간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는 지난 12일 전북대학교 조류질병연구소와 가금 질병 예방과 현안 해결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가금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생산성 저하, 사육 마릿수 감소, 고기 및 달걀 가격 상승 등으로 사회, 경제적 비용을 발생시키는 각종 가금 질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가금 질병 예방 및 진단 관련 기술 개발 등 연구 협업 ▲가금 산업 현안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기술 교류 ▲연구 시설, 장비, 기술, 자원의 공동 활용 ▲연구 인력, 학
양계협회 신임회장에 오세진 현 양계협회장 직무대행이 추대될 예정이다. 대한양계협회는 지난달 18일 협회 사무실에서 제1차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았다. 양계협회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 결과 오 직무대행이 단독 출마했다.이에 따라 제23대 대한양계협회장 선거는 오는 20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개최되는 2023 정기총회에서 추대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오 직무대행은 1964년생으로 전북 고창에서 육계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창군 육계지부장, 하림농가협의회 중앙회장,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소외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우리돼지 한돈 약 20,700kg을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번 나눔 활동은 풍요와 행복을 상징하는 우리돼지 한돈 기부를 통해 미래세대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나눔 활동에는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 도협의회 및 지부 18개소가 함께 참여, 돼지고기와 햄 등을 기부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온정을 전달했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은 지난 15일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도드람타워에서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도드람은 창립 33년 만에 경기 이천에서 서울로 사옥을 이전했으며, 신사옥인 도드람타워 준공을 계기로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도드람은 자생적협동조합이 가진 도전과 혁신의 과정을 거쳐 1등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도드람은 이제 2막을 열어 고객들과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면서 전문식품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농경연, 2023년 2분기 축산관측정보 발표 올해 한우 사육 마릿수는 356만 마리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한 후, 내년부터는 감소세를 보일 전망이다. 젖소는 사육 마릿수와 원유 생산량 모두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돼지·육계·오리 모두 전년 대비 사육·도축 마릿수 감소, 산란계는 전년 및 평년 대비 사육 마릿수·계란 생산량 모두 증가할 것으로 각각 전망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2/4분기 축산관측정보를 발표하고 이와 같이 전망했다. 농경연이 발표한 축산관측을 요약했다. 한우 / 공급과잉 여전… 도축 마릿수 내년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겨울철 사육이 제한됐던 오리농가에 대한 손실 보상 방안이 제도화된다. 또 외국인근로자 고용신고를 하지 않은 축산농가에서 가축전염병이 발생해 위반 사실이 적발되면 사육이 제한되거나 최악의 경우 농장 폐쇄 조치가 내려진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일 이 같은 내용의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령을 개정·공포했다.농식품부는 고병원성 AI 발생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사업지침으로 운영해왔던 오리 사육 농가 겨울철 사육제한(휴지기제)에 대한 손실 보상의 근거를 법제화했다.농식품부장관이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유통 분야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소통할 ‘국민소통단’ 을 오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축평원 국민소통단은 축산유통 분야에 관심이 많은 만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국민소통단으로 선발되면 약 5개월간 축산유통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설문이나 간담회 참여를 통해 축평원과 축산유통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국민소통단에게는 활동 건에 대한 소정의 수당이 지급되며,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역량 강화 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내달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K-PORK 한돈페스타의 슬로건, ‘한돈의 즐거움이 한곳에, 한돈페스타!’를 공개했다.이번 슬로건은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총 1,142편의 슬로건이 응모됐다. 이중 주제의 적합성·작품성·전달성·독창성 등을 고려해 최낙훈 씨의 작품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돈이 주는 모든 즐거움을 한돈페스타에 담겠다는 의미를 담은 만큼, 약 한달 여를 앞둔 한돈페스타 또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한돈산업의 위상과 미래 비전 공유를 위한 한돈 E
한우업계, “미국의 ‘수입품목 확대’ 요구 거세질 것”미국,“한국 30개월 미만 쇠고기만 수입한다” 지적농식품부, “규약 개정은 수입위생조건 완화와 관련 없어” 세계동물보건기구(WOAH)가 전 세계적으로 소해면상뇌증(BSE·광우병) 발생이 거의 없다고 보고, BSE 규약 관련 국제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 이에 일각에선 미국 등 주요 쇠고기 수출국이 개정된 BSE 규약을 내세워 우리나라 쇠고기 시장 추가 개방을 요구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21~25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90차 WOAH 연례 정
농촌진흥청은 인하대학교 허윤석 교수팀과 함께 농장에서 가축을 출하하기 전 항생 물질 잔류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진단 도구(키트)와 잔류량을 분석할 수 있는 판독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항생 물질 진단 도구는 측면유동면역분석법(LFIA)을 기반으로 제작했다. 항원과 항체의 반응을 이용한 진단 방법으로 코로나19 신속 항원 검사 도구와 원리가 비슷하다.우유, 식육 등 축산물뿐만 아니라 가축의 혈액, 소변을 시료로 쓸 수 있어 농장에서도 간편하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돼지의 소변을 진단 도구에 주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