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도매법인 대아청과(주) (대표이사 이상용)는 지난 5일부터 무 10kg 소포장 출하 시범사업에 나섰다. 이번 시범사업은 6월 5일부터 6월 15일까지 총 10대(11,760박스)의 소포장 무가 출하될 예정이다. 대아청과는 소포장 출하에 필요한 박스 제작비(1,000원)를 지원해 생산자들의 부담을 덜어줬다.앞서 대아청과는 무 10kg 소포장 출하 시범사업을 위해 생산자와 파종 단계부터 협의해 밀식 재배를 시작했다. 밀식재배 무는 크기와 품질이 균일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농산물 소포장은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이고 소량 구매에 따
가락시장 도매법인 한국청과(주)는 지난 2일 농산물 유통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키 위해 경매사들이 중심이 된 ‘온라인도매시장 TF(테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TF 출범은 온라인 도매시장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 도매시장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도매법인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나선 첫 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국청과는 온라인 도매시장 TF 구성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과일부류와 채소부류 각각의 임원(상무)급 위원장을 뒀으며 책임위원 및 실무위원 10명으로 구성했다
지난 2017년 6월 일단락됐던 부산반여농산물도매시장 중도매인 억대 손실 사건이 재조명돼 논란이다.당시 사건은 반여시장 A청과 과일영업부 소속 경매사가 중도매인, 출하자와 공모해 실제 물건이 없는 상태에서 정가/수의(전자거래 포함) 및 경매로 A청과에 허위로 농산물을 수탁해 마치 실제 물건이 있는 것처럼 거래를 조작, 출하자 통장에 들어온 출하정산대금을 개인 또는 지인의 계좌로 입금 받아 유용한 사건이다. A청과는 이번 사건에 대해 전혀 인지 못하다 지난 2017년 7월 1일 해당 중도매인 중 1명이 판매금액에 대한 월말 마감을 하
신선 농산물의 원활한 소비와 국민 먹거리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한국청과와 중도매인, 대량소비처가 함께 상생을 결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가락시장 도매법인 한국청과(주)는 중도매인 대표들과 함께 원물 농산물을 대량으로 구매해 신선편이 및 식자재 납품을 하고 있는 성진영농조합법인의 제2사업장 준공식에 참여해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유통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27일 경북 성주에서 열린 행사에는 성진영농조합법인 장성기 대표를 비롯해 한국청과 및 가락시장 중도매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제2사업장을 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방콕식품박람회(THAIFEX 2023)’ 에 참가해 총 5,8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방콕식품박람회는 동남아 지역의 식품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하고 중동과 유럽 시장 바이어까지 만날 수 있는 동남아 최대규모의 국제식품박람회로, 올해는 전 세계 3,000여 식품기업과 80,000여 명의 유력 바이어들이 박람회 현장을 찾았다.농식품부와 공사는 강원도 등 지자체와 협업해 국내 우수 K-푸드 수출업체 35개 사와 함께‘한국관’을 구성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가 주관한 ‘2023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이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됐다.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아시아 4대 식품전시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과 연계해 진행해 쌀가공식품제조업체 52개사가 참가, 쌀가공식품의 신기술·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대전은 ‘쌀 원료 기반 푸드테크 기술이 집약된 혁신적인 제품과 산업 동향을 소개’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식품 산업의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 가고 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방콕식품박람회(THAIFEX 2023)’에 참가해 총 5,8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방콕식품박람회는 동남아 지역의 식품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하고 중동과 유럽 시장 바이어까지 만날 수 있는 동남아 최대규모의 국제식품박람회로, 올해는 전 세계 3,000여 식품기업과 80,000여 명의 유력 바이어들이 박람회 현장을 찾았다.농식품부와 공사는 강원도 등 지자체와 협업해 국내 우수 K-푸드 수출업체 35개 사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
“축산물 판매점이 입점 된다고 요란을 떨었는데 막상 문을 열고보니 단위농협 하나로마트 분점인데다 축산물은 소매점에 그쳐 인근 정육점보다 비싼 탓에 이용자들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노은동농산물도매시장(이하 노은시장)에 최근 설치된 축산물 판매점이 말썽이다. 노은시장 종사자들이 지난 2000년 개장시 부터 줄기차게 요구해온 도매기능을 갖춘 축산물 공판장은 온데간데없고 엉뚱한 소매점이 입점된 것이다. 이번 사태를 주도한 대전시를 두고‘전형적인 탁상 행정’이라는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다.대전시는 노은시장 개장
구리농수산물공사(이하 ‘공사’)는 정부에서 설정한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년 연속 달성하는 등 정부 에너지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함은 물론 약 2천만원의 사업 예산도 절감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공사는 정부에서 설정한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목표(2021년/기준배출량 대비 32%, 2022년/34%)를 달성키 위해 전 임·직원이 사무실 내 에너지 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고효율 기기 교체 등을 통해 2021년에는 온실가스를 기준배출량 대비 40.28%, 2022년에는 42.78%를 감축하면서 정부 탄소중립 에너지정책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농수산물 유통안전을 위한 ‘농수산물 유통안전 지킴이’ 발대식과 유통현장을 방문해 안전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 ‘농수산물 유통안전 지킴이’는 최근 농수산물 유통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가락시장 농수산물 유통안전을 서울시민과 함께하고자 서울시 25곳 구청에서 공개 모집해 최종 25명을 선정했다.이날 발대식에서 공사 권기태 환경조성본부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서울시민의 눈높이로 농수산물 유통안전을 감시하는 지킴이의 역할과 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선
가락시장 도매법인 동화청과(대표 홍성호)는 지난 22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와 가락시장 활성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한 ‘비전미팅’을 실시했다. 비전미팅은 도매시장 발전방안 수립을 위해 지난 2022년 6월부터 도매법인과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공사가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과 유통인 단체를 대상으로 개선 우수 사례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도매시장 내 경쟁을 넘어 외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비전미팅에서 동화청과와 공사는 각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 협조를 요청하며 함께 고민하는 진솔한 토론 시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가 주관하는 ‘2023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이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Innovation of the K-food, Rice DNA’(쌀 원료 기반 푸드테크 기술이 집약된 혁신적인 제품과 산업 동향을 소개)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개최되는‘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아시아 4대 식품전시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과 연계해 진행되며 쌀가공식품제조업체 52개사가 참가, 쌀가공식품의 신기술·신제품을 선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변화와 농수산식품 분야의 국정 방향에 맞춘 중장기 경영전략 진단과 재정비를 위해 ‘비전 2028 추진단’을 발족하고 지난 23일 워크숍을 개최했다.‘비전 추진단’은 공사의 비전과 전략체계를 진단하고 국정과제와 연계해 향후 5개년의 공사 전략목표, 전략과제를 수립키 위해 운영하는 조직으로, ▲경영 ▲수급 ▲유통 ▲수출 ▲식품 분야별 관리자와 실무자 약 30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농산물 유통 디지털 전환 ▲식량주권 확보 ▲수출·식품산업 육성 ▲ESG 경영 등
구리농수산물공사(이하 ‘공사’)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난 23일 구리시와 합동으로 도매시장의 주요 시설에 대한 상태 및 개선사항을 외부 기술자문위원과 함께 점검했다.이번 점검에 참여한 외부 기술자문위원은 5명으로, 학계 및 민간·공공 소속의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건축시공기술사 등 타 기관의 기술자문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구리시와 공사는 외부 위원들과 함께 건축·토목시설물을 중심으로 현안사항 논의와 시설안전 위험요인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설계도서·안전점검보고서 검토 및 현장점검
가락시장 도매법인 한국청과는 지난 11일 가락시장을 방문한 전남 보성군 회천농협 정각상 조합장과 조합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출하교육을 가졌다. 회천농협은 한국청과와 20년 이상 꾸준히 쌓인 신뢰를 바탕으로 감자, 쪽파, 옥수수 등의 농산물 생산량의 대부분을 출하하고 있다. 회천농협이 위치하고 있는 전남 보성군은 연간 70억원 규모의 농산물을 한국청과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회천농협 조합원들은 ‘같은 품목이라도 지역별로 가격차이가 나는 이유가 무엇인지?’ , ‘올해 옥수수 품목의 시세는 어떻게 형성될지?’ , ‘
동화청과는 최근 팔순을 맞이한 중도매인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달하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번째인 이번 행사에는 동화청과 임원 및 중도매인 원로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팔순을 맞이한 중도매인을 축하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동화청과 홍성호 대표이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채소 중도매인조합장 인사말, 내빈 축사,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팔순을 맞이한 중도매인 들에게는 순금 행운의 열쇠와 꽃다발이 전달됐다. 동화청과 홍성호 대표는 “동화청과와 한배를 타고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 중도매인들의 노고 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8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화훼 소비 생활화 확산을 위한 ‘화훼문화진흥 전담기관’ 으로 지정받았다.‘화훼문화진흥 전담기관’은 2020년 8월 시행된‘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부와 함께 화훼산업과 문화진흥 업무를 수행할 전문기관 공모 절차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공사가 선정됐다. 이번 지정에 따라 공사는 농식품부의 ‘제1차 화훼산업육성 종합계획(2022~2026년)’ 을 바탕으로 향후 3년간 ▲화훼소비 생활화 기본계획 수립 ▲소비자 인식개선 홍보 ▲미래세대 꽃 생활화
전국 각지 계란 유통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과 재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한국계란산업협회(회장 강종성)는 지난 14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수원공고에서 ‘2023년 전국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 계란유통인 400여명을 비롯해 안두영 대한산란계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정성진 한국양계농협 조합장,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내외빈이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에서는 계란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이바지한 회원들에 대한 표창과 내외빈 축사에 이어 상생행복 나르기, 특급열차, 축구 등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 기술봉사단은 지역사회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송파구 방이복지관과 송파구 관내 취약계층 7가구를 대상으로 기술봉사를 시행했다. 이날 기술봉사단은 취약계층 가구의 화재예방을 위해 콘센트 소화패치를 설치하고 수혜가구의 불편해소를 위해 원격 전등 스위치 설치 및 스마트 LED 등기구 교체, 방충망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공사 기술봉사단은 창단 후 13년 동안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및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