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품목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광역클러스터사업의 신규사업단으로 12개 사업단을 선정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선정 결과의 특징은 광주의 밀 산업, 충북의 육우, 전북의 청보리와 같이 기존 사업단과 차별화된 품목이 선정됐다. 또 농식품부 출범 후 처음으로 수산분야 사업단이 포함된 것.선정된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업 선진화 실현을 위한 중장기 전략과 비전 제시, 농어업 기관별·사업별 R&D 재원배분 및 편성방향 제시, R&D 사업 평가 및 중복사업 조정 등 R&D 정책의 주요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 과학기술위원회’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이 위원회에는 과학기술
한국농어촌공사의 노사는 최근 전직원이 참여하는 단합행사를 취소하고, 행사비용 1억2천만원을 모아 장애인,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돕기에 쓰기로 했다.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제29회 장애인의 날인 20일을 ‘사회공헌의 날’로 정하고 본사와 지역본부, 지사, 사업단 등 소속 직원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의 장애인 복지센터와
농촌진흥청이 9일부터 17일까지 전국 9도를 순회하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녹색기술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현장토론은 지역을 대표하는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진청의 농업연구개발과 기술보급 선진화 방안, 녹색기술 추진계획 설명과 토론이 이뤄진다.농진청은 순회토론회를 통해 중앙과 지방이 녹색기술 개발의 중요성
농협중앙회가 일자리와 임금 삭감 등 일부 구조조정에 나선다.농협중앙회는 지난 1일 사무소장급(3급) 이상 간부 직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을 실시해 올해부터 매년 400명씩 2011년까지 1천명 이상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팀장(3급) 이상 간부 직원은 기본급 5% 반납, 2년 연속 임금 동결, 연차휴가 의무 사용, 연차수당 절감 등을 통해 급여를 10% 이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30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FAO(유엔식량농업기구) 제29차 아시아 태평양 지역총회에 참석해 차기 회의 국내 유치활동을 펼친 결과 참가 회원국 만장일치로 총회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FAO내 11위 공여국으로서 국가위상과 역내 영향력 강화 목적으로 2006년과 2008년에 28, 29차 회의 국내 유치
조배숙 의원의 개정안은 농민연합이 농민단체의 의견을 모아 지난 4일 마련한 농협법 단일안을 거의 수용한 것. 이 개정안은 ▲중앙회장 선거 직선제 및 4년 단임 ▲자산 2,500억원 이상의 조합장 비상임화 및 조합장 인사권 부여 ▲조합선택권 시·군단위로 확대 ▲축산경제대표이사 현행 선출방식 유지 ▲인사추천위원회의 주요 임원 2배수 추천 후 조합장이 임면 등
농림수산식품부는 2009년도 농림기술 개발사업 신규과제 지원 대상으로 213개 연구팀을 선정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정부는 앞으로 3∼5년간 총 1천15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예산이 투입된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지난 25일 경기도 구리시 소재 인삼 수출업체인 (주)일화 회의실에서 서울경기 지역 농식품 수출업체들을 초청, 수출 확대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윤장배 aT 사장은 지난해 ‘농식품 수출 44억불 달성’에 기여도가 큰 인삼, 김치, 버섯류, 가공식품 등 도내 수출업체 대표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각종 규제 등 수출현장의 애로사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6일 농림수산식품 산업을 한 단계 격상시키기 위한 ‘농어업 선진화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고 밝혔다.TF팀은 민승규 농식품부 1차관을 팀장으로 ▲농어가 소득을 증가시키고 농어업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향상한다 ▲정책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 제도·시스템을 개선한다 ▲농어업인 속으로 들어가 농어업인 시각에서 개혁에 접근한다는 3대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농신보)의 보증 대상에 농업법인이 새로 추가된다.알려진 바 따르면 정부는 지난 18일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경기 침체에 따른 중소 영농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농어업 부문에 대한 보증대상에 ‘농업법인’을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결정했다.그동안 영농법인과 농업회사법인 등 농업법인에 대한 농신보 보증은 정부 정책자금을 대출받을 때만
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23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식재료 수출업체들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식재료 수출협회 창립 준비위원회 구성을 위해 ‘식재료 수출 활성화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청회에서는 ▲농림수산식품부 ‘식재료수출 정책방향’ ▲농수산물유통공사 ‘식재료 수출지원사업지침(안)’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국내외 식
농림수산식품부가 비슷한 기능을 하는 부서를 통폐합 시키는 것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농식품부의 조직개편은 ▲미래지향성 ▲첨단기술 개발 ▲글로벌 경영 ▲식품안전 강화 등을 목표로 현행 1국 4과 체제를 1국 3과로 줄이는 등 총 12개과가 폐지된다. 특히 농식품부는 업무의 효율성과 미래지향성 등을 고려해
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지난 11일 식품산업 및 농식품수출 전문가를 양성하는 ‘2009년도 상반기 농식품 마케팅대학 입교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4년 산지와 소비지의 유통전문가를 양성키 위해 국내 최초로 개설된 농식품 마케팅대학은 현재까지 약 8백여명의 졸업생을 배출, 산지와 소비지 유통개선 등 우리 농업을 선도할 전문가 양성에 크게
가뭄이 계속됨에 따라 영농철 농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댐이나 하천의 물을 퍼올려 저장하고, 저수지의 밑바닥을 파내 저수 용량을 늘리는 등 비상대책이 긴급 추진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1일 최근의 가뭄대책추진 상황을 설명하면서 지난 1월부터 전국의 저수지 307곳을 준설하고 있으며, 3월부터 38곳을 추가로 준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저
농협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중 경기도 여주군 등 11개 시·군의 영세한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26곳을 시·군별 1개씩인 11곳으로 통합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통합 대상 지역은 여주군을 비롯해 강원도 고성군, 충북 충주시, 충남 공주시, 충남 보령시, 전북 군산시, 전남 무안군 등이다. 이번 통합이 완료되면 현재 165곳인 전국의 농협 RPC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소재 한국방송광고공사 연수원에서 주요 농수산물 25개 품목의 품목단체, 전문가와 공무원 등이 참여해 ‘25개 품목 생산·유통구조 개선 대책 워크숍’을 개최했다.25개 품목은 생산액이 크거나 수출 가능성이 높은 쌀, 고추, 버섯, 배추,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 인삼, 사과, 배, 감귤, 포도, 단감
농림수산식품부도 공무원 급여 반납에 동참하기로 했다.농식품부는 지난 7일 “경제 위기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5급 이상 공무원들이 본봉의 0.5∼10%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6급 이하 직원 중에도 희망자는 자율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반납한다.직급별 반납 비율은 1급 5.0%, 국장급 3.0%, 과장급 2.0%,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은 넥타이를 풀고 작업복을 입고 근무하겠다고 5일 밝혔다.이명박 대통령이 뉴질랜드 방문시 “왜 농식품부 장관이 외교통상부 장관과 같이 넥타이 매고 양복 입고 다니느냐”며 “농식품부 장관은 각료라고 생각하지 말고 본인이 농촌개혁운동가라고 생각하고 일해야 한다”고 지적한 것을 받아들인 것이다.장 장관은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 말씀을 듣고 하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이 농업 녹색기술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분주하다. 국민을 대상으로 ‘생활공감 녹색기술’ 과제공모를 실시하는 한편 개발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농진청은 지난달 26일 본청 국제농업기술협력센터에서 ‘농식품 생명분야 녹색성장을 위한 녹색기술개발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농식품산업을 저탄소 녹색성장의 주축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