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채 전 농림부장관이 사재를 털어 사회복지시설을 설립, 새 삶을 시작해 화제다. 지난 23일 전남 무안군에 따르면 정시채 전 장관이 무안군 청계면 상마리에 사회복지법인 ‘에덴원’의 설립 허가를 받았다.다음달 초 공사에 들어가 내년 3월 개원 예정인 에덴원은 수용인원 30명, 재가노인 90명에 대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정시채 전 장관은 “43년간
인터넷 보급률 세계 1위국 한국. 인터넷으로 전세계가 하나로 연결되면서 농업에도 인터넷 활용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지역에서도 인터넷을 통한 농산물 전자상거래로 생산자와 소비자간 유통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우수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인터넷 직거래장터를 구축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디지털 지역농업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는 이가 있다.주인공은 바로 사이버서
◇ 2004 우리술 페스티벌 참석허상만 농림부장관은 지난 27일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 ‘2004 제1회 우리 술 페스티벌’에 참석해 술독매듭풀기 행사를 실시했다.◇충북 행정부지사·보은군수 접견손정수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26일 청장실에서 김영호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및 박종기 보은군수를 접견하고 양 기관간의 농업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녹
‘21세기 농정포럼’ 조찬세미나 허상만 농림부장관은 지난 13일 ‘21세기 농정포럼’이 주최한 조찬세미나에 참석해 현안과제에 대해 강연하고 참석자들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제주도 농촌진흥기관 방문손정수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19일 제주도 소재 농촌진흥기관을 방문해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탐라대학에서 특강을 실시했다.임학회 임원모임 참석조연환
34년 농진청 근무… 화합형 인물1970년 작물시험장 농업연구사로 공직을 시작해 34년 동안 줄곧 농진청에 근무하면서 벼 재배기술 연구 전문가로 국제미작연구소 선임과학자, 일본 농업기술연구소 및 생물자원연구소 선임과학자, 작물시험장 수도재배과장, 국제미작연구소 상주연구관, 작물과학원장 등을 두루 거쳤다.최근 농촌진흥청의 인적쇄신과 관련해 34년여를 농진청
농림관련기관 두루거친 전문가경북 청도 출신의 이수화 신임 산림청 차장은 1977년 공직에 투신해 농림부 양정과, 잠업과, 농촌소득과를 거쳐 농촌경제연구원, 미국 미주리대 파견, 농업금융과장 등을 지냈다.1996년에는 농림부 식량정책과장과 농정기획과장, 농업정책과장을 지냈으며, 99년 농림부 기획관리실 농업정보통계과, (주)미합중국대한민국대사관과, 2003년
강한 추진력의 농과원 토박이1977년 강원도 양구군농촌지도소 지방농촌지도사로 공직을 시작해 농진청 농업기술연구소 토양물리과, 강원도농촌진흥원 식물환경과장, 농업과학기술원 농업환경부 식물영양과장을 거쳐 농업환경부장, 고령지농업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농업과학기술원 ‘토박이’다. 합리적이면서도 강한 추진력을 갖춘 인물이라는 평이다.
농업연구분야 엘리트 관료1979년에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25년 동안 맥류의 생리생태 및 보리품종 육성, 농약안전성 평가 및 잔류성 등 연구에 매진했고, 특히 탁월한 기획력과 추진력을 가진 농업과학기술 연구의 정통파로 통한다.고령지농업시험장, 호남농업시험장, 영남농업연구소장 등 농촌진흥청의 요직을 두루 거친 농업연구분야의 엘리트 관료로 소탈하고 격의 없
31년 농업연구 학구파 공직자윤재탁(54)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이 지난 16일자로 승진 부임했다.경북 경산 출신인 윤재탁 신임 원장은 경북대학교 농과대학 농학과를 졸업하고 73년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로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89년 농업연구관으로 승진해 농촌진흥청 호남농업시험장 전작과장을 역임한 후 90년 도농업기술원으로 자리를 옮겨 경제작물과장·원예
* 동정 *WTO일반이사회 참석김주수 농림부 차관은 DDA농업협상 대응을 위해 지난달 27∼2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WTO일반이사회에 참석했다.종자주권 관련 기자브리핑손정수 농촌진흥청장은 지난달 28일 재경부 브리핑실에서 ‘우리종자 주권확보 토대 마련’과 관련해 기자 브리핑을 가졌다.'그린캠프' 참석 여고생 격려최용안 산림조합중앙회장
‘마당발’로 기획·추진력 뛰어나농촌개발 등 농정문제에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는 정통 농림부 관료다. 행시 17회로 공직에 입문, 농림부내에서 농업정책국장, 농촌개발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특히 지난 2000년 농지개량조합, 농지개량조합연합회, 농어촌진흥공사 등 3개 기관을 통합, 농업기반공사를 출범시키는데 산파역을 했으며 새만금사업 등에 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최근엔 변화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하지만 한 분야에서 20년이 넘게 근무했다면 그 분야에 달인이라고도 할 수 있지 않을까?안병배(49·사진·광주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도 지난 80년도부터 지금까지 농기계 교관으로 24년간 근무하면서 농업기계화 조기정착과 기계화농법 보급으로 농업인들의 영농비 절감과 농업인 애로사항 해결에
고양 꽃전시회 개막식 참석허상만 농림부장관은 지난달 24일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된 한국고양꽃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국내 화훼산업 발전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영남진흥회 세미나서 강연김주수 농림부차관은 지난달 28일 영남대학교에서 개최된 영남진흥회 세미나에 참석해 ‘개방에 대응한 농정방향과 추진전략’에 대한 강연을 했다.밭작물 기계화 연찬회 참석김영욱
관광의 사전적 이미지는 다른 나라나 다른 지역의 풍속 또는 습관을 보러가는 것을 뜻한다. 농촌에서는 한해의 농사일을 시작하기 전에 대형버스를 타고 먼길을 나선다. 농업인들은 시골에선 누릴 수 없는 문화를 접하기 위해 도시로 향하고, 도시민들은 매연과 회색의 콘크리트를 벗어나 푸른 농촌을 찾는다.젊은 세대들에게 진정한 고향의 의미와 자연속의 여유, 그리고 사
뒤늦게 배운 도둑질(?)에 밤새는 줄 모른다고 별 전공없이 농촌지도사업을 펼치다 뒤늦게 과수분야에 투신, 늦은 만큼 남보다 더 열심히 연구하고 발로 뛰면서 지도사업을 펴는 농촌지도사가 있다.그 주인공은 바로 장성군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최영상(48·사진) 지도사다.지난 81년 특별한 전공분야 없이 일반지도업무에 전전하던 최영상 지도사가 과수업무를 담당
한 전문지에 따르면 올해 5월이면 우리나라 인터넷인구가 3천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우리 농업·농촌도 정보화의 물결을 거스를 수 없게 됐으며, 최근 전자상거래 등의 확대로 농업인들의 정보화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전국적인 농업정보네트워크를 구성, 농가소득에 이바지하기 위해 조직된 농업전문전문지도연구
▲본사 기획조정실장, 경영전략기획팀장(겸직) 고용규 ▲정보관리실장 윤병순 ▲홍보실장 양 은 ▲재무관리처장 김용억 ▲기반조성사업처장 홍병만 ▲농어촌환경개선처장 주경로 ▲도·농교류센타소장 김영성 ▲용수관리처장 서영제 ▲기금관리처장 전철원 ▲사업개발처장 고영조 ▲감사실장 조병열 ▲농어촌연구원 연구조정실장 노종구 ▲농어촌연구원 물관리연구실장 김상필 ▲도본부 관리실
농촌지도사업 30년 근무기간 중 24년을 과수업무에 전념하면서 관내 과수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에 노력해 온 한 농촌지도사가 있다. 올해 전국 농촌지도사들의 품목별 전문조직인 사과전문지도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선서(52·사진) 지도사가 바로 그 주인공.사과의 고장 충남 예산에서 학교를 나와 예산군농촌지도소에서 일반농사와 원예담당으로 근무하던 그
일본이 원산지로 뿌리의 톡쏘는 매운 맛과 향기 때문에 생선회, 초밥, 메밀국수 등에 향신양념으로 쓰이고 있는 고추냉이. 이 고추냉이를 전북 진안의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해 전국 최대의 고추냉이 생산단지로 올려놓은 농촌지도 공무원이 지난해 세계일보사가 주는 제9회 세계농업기술상에서 협동영농부문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됐다.그 주인공은 전북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기술담
농산물시장 개방에 따라 우리 농업인도 국내시장에서 벗어나 농산물 수출로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무한경쟁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이에따라 농업인들도 국내 농산물 생산과잉과 가격불안정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경기도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유복형(52) 지도사. 유 지도사는 경기도 화성지역의 농산물 수출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