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국제농업박람회는 지난 15일 전남도청에서 ‘2019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공동 주관 민간 참여 기관·단체들과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한국여성농업인전라남도연합회, 광주·전남 축산관련단체연합회, 전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전라남도귀농어귀촌인연합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주지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 코트라(KOTRA)지원단, 전남여성가족재단 등 7개 민간 기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농업박람회 참여와 협조를 약속하고, 도민의 소득 증대와 농업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전라남도는
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 박강순 회장이 연임에 성공해 2년을 더 일하게 됐다.자연순환농업협회는 6월 28일 회장선거를 실시, 공동추대 형식으로 단독 출마한 박강순 농업회사법인 석계(주) 대표이사를 제5기 회장으로 선출했다.회장 임기는 7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다. 협회는 7월 18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회장 취임식 겸 정기총회를 개최한다.박강순 회장은 “앞으로 정부가 퇴비유통전문조직을 육성함에 따라 공동자원화시설, 액비유통센터와 함께 가축분뇨퇴비 유통조직까지 협회 회원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며 “퇴비, 액비의 이용 활성
농촌진흥청은 지난 3일 일본 농업·식품산업기술종합연구기구(NARO)의 중앙농업연구센터와 공동으로 ‘농업·농촌의 역할변화와 한·일 농업경영의 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한·일 농업경영포럼’을 개최했다.포럼에서는 3개 분야 한·일간 상호발표를 통해 농업·농촌의 문제해결 가능성을 높이고 경영측면에서의 대응방안을 모색했다.분야별로는 △신기술·신품종 개발·보급을 통한 농업경영체 지원방안 △ 농업경영체의 규모화·법인화 발전방안 △사회적 공헌을 위한 농업농촌의 역할 확대로 구성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또 한·일 양국의 다양한 사례 발표를
농림축산식품부는 전통식품명인의 명예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발굴, 선정하고 있는 ‘식품명인’을 ‘대한민국 식품명인’으로 명칭을 개정하는 내용의 ‘식품산업진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이달 1일 공포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그동안 지자체와 민간단체 등에서도 ‘명인’이라는 용어를 널리 사용해 국가 지정 ‘식품명인’과 혼동하는 사례가 생긴데 따른 것으로 ‘대한민국’을 추가해 국가 지정임을 명확히 했다.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이번 법 개정을 통해 명칭을 무단으로 사용하면 위반 횟수에 따라 100만원에서 최고 300만원까지 과태료를
한국 축산의 희망 서울사료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국내유입을 막기 위해 자체적으로 대대적인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서울사료는 △ASF 오염원 차단 △외국인 근로자 교육강화 △해외 축산물 불법 반입금지 △발생 국가 방문자제 △남은 음식물 급여금지 등 5대 수칙을 정하고 인천, 천안, 김제, 경산 등 4개 공장을 중심으로 6월부터 무기한으로 예방활동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효율적인 캠페인을 위해 서울사료는 양돈사료 전문조직인 스피드(SFEED)사업부를 중심으로 각 공장 입구에 현수막 부착, 사료 벌크차량 소독강화와 홍보
NH농협은행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달 25일 농식품 지식재산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농식품 기업에 대한 지식재산권(IP) 담보대출을 심사할 때,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기술의 가치를 평가하고, 농협은행은 이 평가를 바탕으로 대출 여부와 한도를 결정하게 된다.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전북 혁신도시 내 농촌진적자원개발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등 여성농업인단체 4곳을 대상으로 첫 공동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 직업적 지위에 대한 인식 제고, 농업경영 역량 확대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부대행사로 여성 농업인의 스마트 농업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드론 활용과 농업 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유럽, 미국, 일본 등 선진 식품기술의 트렌드 및 신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국내 식품기업과 해외 유수 식품기업과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전북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제9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식품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식품의 맛!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묻고 세계가 답하다’를 주제로, 입주·벤처기업, 식품업계, 학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벤처기업의 기술지원 성과 사례를 소개하는 것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청년 창업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 전통식품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2019년도 전통식품 분야 대한민국 식품명인을 이달 24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전통식품 분야 식품명인은 식품제조, 가공, 조리 등의 분야를 정해 명인을 지정·육성하는 제도다. 1994년 이래 85명이 지정됐다. 식품명인으로 지정되면 제품에 ‘대한민국 식품명인 표시’를 할 수 있고 언론 홍보나 전시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식품명인 대상자는 ▲해당 식품 관련 분야에 20년 이상 종사 ▲전통식품을 원형대로 보전하고 실현 ▲식품명인으로부터 전수 교육을 5년 이상 받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달 26일 서울 양재동 소재 엘타워 회의실에서 농업현장 일선에 있는 농업인단체 대표를 초청해 ‘농촌연구자문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올해 진행하고 있는 연구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20년 연구사업 발굴을 위한 토의가 진행됐으며, 특히 특히, 농업·농촌의 공익적가치, 쌀정책,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대북농업정책, 여성농업인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지난 18~19일 양일간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2019년 상반기 동물약사업무 워크숍’을 개최하고 동물약품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동물약품 업계, 관련 부처 등에서 200여명이 참석해 동물약품 산업의 지속 성장의 방해 요인을 찾아내고 해법을 모색하는데 업계가 공동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결의했다.워크숍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이기중 과장의 ‘2019년도 동물용의약품 정책 및 안전관리 업무 추진방향’ ▲농림축산검역본부 권영진 사무관의 ‘동물용의약품등 제조시설 및 품질관리 기준 위반
파프리카생산자조회(회장 박중묵)는 지난 19일 서울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제4회 참·참·참 파프리카 레시피 콘테스트 & 셰프 쿠킹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파프리카를 활용해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발굴, 홍보함으로서 파프리카의 소비 촉진과 시장 확장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올해 4회째 진행된 행사에서 치열한 예선 경쟁을 통해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 열띤 경쟁을 펼쳤다.특히 대상을 차지한 김제은씨 외 1인의 파프리카 나폴리탄은 쉬운 요리법으로 파프리카 소비촉진에 충분히 기여할 수 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아 농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이하 재단)은 전라북도와 김제시에서 종자산업 기반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19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종자산업 현장실무 분야의 취업을 위한 교육과정 개설 및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교육과정은 전북도내 대학(원광대, 전북대)과 협력해 2개 과정으로 편성했으며 교육기간은 하계방학을 고려해 6∼7월에 진행될 예정이다.교육내용은 종자기업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실무위주의 이론과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산업계 현장견학을 통한 현장기술의 이해와 함께 종자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달 24일 전북 익산시 황등면 황등지구 배수개선사업 기공식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관계자를 격려했다.이 사업은 상습적인 침수지역인 익산 황등지역 농업인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오는 2025년까지 국고 373억원이 투입돼 농경지 684㏊의 배수여건을 개선하게 된다. 이와 함께 ‘황등호’가 새로 조성될 예정으로 익산시와 함께 휴식공간과 산책로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박형진 시인의 시집 『밥값도 못 하면서 무슨 짓이람』이 출간됐다. 농부시인의 농사이야기이자 노래모음집이다.박형진 시인은 1992년 계간지 봄호에 「봄 편지」 외 6편의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인은 2011년부터 5년간 과 고정 칼럼리스트로 활동하며 농업인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시집 『바구니 속 감자 싹은 시들어가고』 『다시 들판에 서서』 『콩밭에서』와 산문집 『모항 막걸리집 안주는 사람 씹는 맛이제』 『변산바다 쭈꾸미 통신』 등을 냈다. 어린이책 『갯마을 하진이』 『벌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22일 충남 태안군 송현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에서 김인식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현장접점부서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경의 혁신 토론회’를 열었다.공사에 따르면 ‘변경의 혁신 토론회’는 직원이 혁신주체가 되는 조직문화 정착, 현장접점의 애로사항과 성공사례 공유, 지역주민에 필요한 사업 발굴 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매년 반복되는 충남 서북부지역의 항구적 가뭄해소 방안, 갯벌에 짓는 송현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의 안전시공 과제, 지역주민의 공사에 대한 불만과 요청사
행정안전부는 ‘2019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국립축산과학원 등 10개 기관이 90점 이상의 ‘S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선정된 책임운영기관은 국립축산과학원·국립재활원·국립과천과학관·충청지방통계청·국가정보자원관리원 등 5개 기관은 최우수기관으로, 국토지리정보원·국립수산과학원·경인지방통계청·국립부곡병원·국방홍보원 등 5개 기관은 우수기관으로 뽑혔다.특히 국립축산과학원은 돼지 각막을 원숭이에 이식하는 이종이식 성공으로 인체 이종이식 임상시험을 위한 안전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책임운영기관 제도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경기도 화성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화성시 동탄여울공원 일대에서 ‘2019 우유의 날 &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세계 우유의 날’(6월 1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산 우유와 치즈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비자와 교류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기념행사와 함께 건강한 우유와 치즈 생산을 다짐하는 ‘낙농인의 약속’ 선언, 송아지 우유 주기, 손 착유, 우유비누 만들기, 치즈요리 경연대회, 수제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국방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는 지난 17일 군급식의 질을 높이고 양질의 국내산 농축수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이들 부처는 ▲조리병 교육 및 조리경연대회 개최 ▲범부처 합동위생점검 및 기관간 정보공유 ▲국내산 농축수산물 소비 확대 등을 위한 구체적인 협업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르면 7월부터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가 13일 인권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인권 존중과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농어촌공사 인권경영위는 전승주 기획전략이사를 위원장으로 외부위원 4인, 내부위원 4인으로 구성됐다.위원회는 인권경영에 대한 점검과 자문, 인권침해사건 구제조치 등을 독립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이해관계자의 인권에 영향을 미치는 실제적, 잠재적 위험요소를 파악해 예방적 해결방안도 모색한다.위원회는 발족식에 이어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공사에서 추진중인 인권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위원회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전승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