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도매법인 한국청과(주)가 사과와 복숭아를 재배하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산지 출하교육이 호평을 받았다. 한국청과는 최근 충북원예농협(조합장 박철선) 회의실에서 여성농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유통 및 출하자 교육을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한국청과 양상국 상무는 여성농업인들에게 농산물 유통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알기 쉽게 풀어내어 이해도를 높였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도매시장에서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출하 및 선별요령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여성농업인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충주시여
가락시장 도매법인 (주)대아청과(대표이사 이상용)는 지난 8일~9일까지 이틀간 2023년도 중도매인 상생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중도매인 상생 워크숍은 채소2동 이전, 온라인거래 등 새로운 영업·유통환경 변화에 직면하게 될 중도매인의 ‘역량 강화’를 주요 주제로 신진 중도매인 16명과 경매사 8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시설 현대화 사업이 완료된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과 농산물 식자재 업체(청도굿푸드)를 방문하고 채소2동 입주와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중도매인 채권 관리 스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이어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 강서지사는 초복을 맞아 지난 11일 구내식당에서 강서구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등 12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서는 이번 삼계탕 행사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강서노인종합복지관’ 60명, ‘발산1동 주민센터’ 10명, ‘강서구수어통역센터’ 20명 등 어르신 총 90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했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단체(샬롬의 집 30명)에는 삼계탕, 밑반찬, 떡, 과일 등을 직접 배달해 편의를 제공했다. 이니세 강서지사장은 “올해에는 여름 무
가락시장 도매법인 ㈜동화청과(대표 홍성호)는 최근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양동농협 성기석 조합장,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 권성춘 대표 및 조합원 등 100여명이 출하동향 파악 및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가락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은 28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동화청과에 연간 약 117억원 규모의 농산물을 독점출하 하고 있다. 동화청과 또한 지난 2020년 농가의 출하 관련 불편사항을 해소키 위해 부추전문경매장을 조성하고 하역체계를 적극 개선, 양평군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는 등 상생협력 관계를 지속해오고 있다.이날
도매시장의 물류효율성을 높이고 산지의 원활한 출하작업을 위해 파렛트가 지원됐다. 가락시장 도매법인 한국청과는 최근 경기도 포천지역의 시금치, 열무, 얼갈이, 갓, 실파 등의 우수농산물 출하를 지원키 위한 목적으로 목재소재로 제작된 파렛트 300매를 지원했다. 한국청과는 지난 2021년에 파렛트 400매를 지원한 바 있으나 최근 파손 및 분실 등으로 소진된 물량이 상당하다는 것을 파악하고 이번에 추가로 300매를 지원하게 됐다. 이번에 파렛트를 지원받은 포천지역 출하자는 4.5톤 윙바디 특장차량으로 도매시장에 출하를 하고 있으며 출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5일 중소기업DMC타워 DMC홀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 참가해 ‘공공부문 탄소배출저감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미래는우리손안에ㆍ환경미디어가 주최하고 환경부ㆍ농림축산식품부ㆍ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환경분야 대표적인 상으로, 2005년부터 매년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에 대한 기여도가 큰 기관, 기업, 개인 등을 선발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유통공사는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의 국내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유영상)는 지난 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온라인 판매를 희망하는 농어가와 식품기업의 판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향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커머스 방송을 활용한 우리 농수산식품의 판로 활성화 지원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동참과 글로벌 확산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공사는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대표 기관으로서 우수한 품질의 농수산식품 발굴과 온라인 거래를 위한 콘텐츠를 지원하고, SK브로드밴드는 B tv 케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를 창출키 위한 ‘제5기 국민참여혁신단’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국민참여혁신단은 국민 소통 채널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에 출범해 올해로 5년 차를 맞고 있다. 경영 전반부터 주요 사업의 추진과 성과 환류 전 과정에서 국민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이번 제5기 국민참여혁신단은 지역, 성별, 연령, 직업 등을 고려한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도록 신규 모집과 함께 총 25명의 단원을 선발했으며 지난해 우수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는 지난달 29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내외빈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 국회 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 국회 정무위원회 민병덕 의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대신해 김정희 식량정책실장 등 내외빈이 대거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대한민국 쌀 산업 발전의 중심이 되겠다’는 다짐으로 비전선포식을 진행했고 협회 설립과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쌀 브랜드 인지도에 따라 가격 편차와 소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가 수도권 내 6개 권역 대형마트의 쌀과 잡곡 등 7개 품목에 대해 소비지 양곡 동향 파악을 위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서 나타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인기가 많은 유명 브랜드 쌀(임금님표 이천쌀, 철원 오대쌀 등)은 거의 모든 매장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었으나 나머지 판매대에서는 대부분 낮은 가격의 브랜드 쌀로 대체되고 있어 소비지 쌀 유통시장에서도 소비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6월 27일 전국 32개 농산물 공영도매시장에 행정안전부 혁신제품 인증을 받은 ‘자동소화 패드’ 제품 500개를 배포해 여름철 전국 대형유통시설 화재 예방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앞서 공사는 지난 5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함께 주요 농산물 공영도매시장인 경기 구리, 대전 노은, 부산 반여 도매시장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 중 경기도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전력 배전함과 분전함 등 폐쇄된 공간에서 화재가 감지되면 소화가스를 자동으로 분사해 화재를 조
서울특별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가락시장’) 등이 2023년 하계 휴업에 들어간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오는 8월 3일(목)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8월 6일(일) 저녁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다. 과일부류는 8월 4일(금)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8월 7일(월) 새벽 경매가 재개된다.또한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강서시장’)의 경매제의 채소부류는 7월 27일(목)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7월 30일(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7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 )는 오는 7월 7일까지 12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은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민주적 의사 결정과 주민 참여 실천을 통해 공사 업무 혁신에 기반한 사회적 가치 창출, 안전 관리 향상을 위한 참신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21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 수출 전략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농수산식품 135억 달러 목표 달성 방안을 논의했다.추진단장을 직접 맡은 김춘진 사장은 상반기 품목별, 권역별로 농수산식품 수출 동향을 점검하고 올해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을 집중 논의하며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올해 5월까지 국가 전체 수출은 주요국들의 경기 불황과 고금리에 따른 소비 여력 감소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2%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농수산식품 수출은 약 4.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개장 38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코자 지난 17일 동서울대학교 운동장에서 ‘가락시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하역노조 등 유통인 및 가족 등이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약 1,600여명이 참석했다. 가락시장은 지난 1985년 6월 19일 국내 최초이자 최대 공영도매시장으로 개장해 현재 거래 규모는 연간 230여만 톤(하루 7,500여톤)으로 세계 최대 거래 물량을 자랑한다. 또한 서울시 소요량의 49%, 전국 32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공사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활성화해 ESG 경영 강화 및 지역사회 나눔 경영을 확산코자 송파구 외에 강동구 등 기술봉사단 활동 지역을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 3월에는 송파구 방이복지관(관장 김진숙)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추진키로 하는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기술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 20일에는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고진선)과 기술봉사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후원 물품도 전달했다. 노인보호전문기관은 공사가 기술봉사를 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
가락시장 도매법인 동화청과(대표 홍성호)는 지난 20일 aT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과 ‘2023년 찾아가는 이동강의실’ 교육을 실시했다.유통교육원은 농식품마케팅대학 농산물 CEO MBA 교육과정의 ‘찾아가는 이동 강의실’을 통해 교육생 기업의 니즈를 파악해 현장의 실무적인 맞춤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스토어, 개인 브랜드몰 등의 교육․컨설팅기관인 ‘창공연구소’의 정종실 소장이 온라인 마케팅 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는 동화청과 홍성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농산물 CEO MBA과정 지도를 맡고 있는 김
가락시장 도매법인 동화청과는 지난 19일 강원 화천농협이 오이, 호박의 본격 출하시기를 맞아 농산물 홍보 및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동화청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화천농협은 오이, 호박, 토마토 등을 가락시장에 출하해 동화청과와 연간 13억원 규모의 농산물을 거래하고 있다. 화천농협은 김명규 조합장을 비롯해 오이, 호박 생산농가 등이 가락시장을 방문해 출하동향을 살피고 경매사와 중도매인들에게 화천농협 오이, 호박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날 화천농협 김명규 조합장은 “오이, 호박 등 화천의 청정 농산물을 최고 품질로 생산해서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 원장 김동환)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스리랑카 농업부의 고위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식물검역, 농민조직화 및 농산물 유통을 주제로 초청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개발도상국 원조사업인 ‘스리랑카 농산물 수출입 검역시스템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스리랑카 농업부 차관, 농업청장 등 고위공무원 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은 이번 사업의 사업관리수행기관(PMC)으로 각종 컨설팅 및 연수, 자문 등을 수행하고 있다.연수 목적은 식물검역 및 농산물 생산·유
6월 하순부터 경기 및 충청권 봄 대파의 본격적인 출하가 임박했지만 시세 형성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이는 재배면적 확대에 따른 출하물량 증가한 가운데 수입산 신선대파 출하까지 가세해 물량이 넘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가락시장 도매법인 한국청과는 지난 15일 경매사를 대파 산지 현장에 내보내 재배농가들과 출하협의에 나섰다. 대파 시세 폭락에 대비해 농가들을 보호키 위해 선제적으로 나선 것이다. 한국청과 경매사들이 충북 청주에서 만난 ㈜대파농산 관계자는 “6월 하순부터 대파가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될 것이며 상품성 보호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