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의 동절기 난방과 작물의 광합성 촉진을 위한 탄산시비를 겸하는 한국코로나(주)(대표 최재용)의 복합가스히터 팜케어가 지난달 30일에 개최된‘2023 충남 딸기농업인의 날’행사를 통해서 지역 딸기 시설재배 농가들에게 이목을 받았다.한국코로나(주)는 이번 제품 전시를 통해 500여명의 지역 딸기 농가들에게 일명 대포라고 불리는 기름난방기 보다 우수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 LPG 복합히터 팜케어를 각인 시켰다.정웅석 이사는“국내 단동 및 연동형 시설재배 하우스에 최적화된 탄산시비와 동절기 난방 2가지 기능을 하나로 특
팜한농이 3일 한국화학연구원과‘작물보호제 신물질 공동연구 협약’을 맺었다. 대전 화학연구원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이영국 연구원장과 김무영 팜한농 대표 등이 참석했다.팜한농과 화학연구원은 전 세계 밀, 옥수수, 콩, 벼 재배지에서 급증하고 있는 글리포세이트 제초제 저항성 잡초에 효과적인 신물질 제초제와 저항성 해충에도 강력한 약효를 발휘하는 새로운 작용기작의 살충제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팜한농은 북미, 유럽 등 여러 국가의 농작물 재배환경과 시장에 적합한 제형 기술을 연구해 화학연구원과 함께 신물질 보호제를 개발하고, 국내와 해
㈜팜스코가 50년 성장 역사에 동반자로 함께한 61곳의 우수고객 농장에 대한 감사 행사를 개최한다.팜스코는 1973년 설립 이후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해왔다. 사료사업본부는 연간 160만톤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이런 성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50년 고객 감사의 날 행사를 본부별로 진행한다. 지금까지는 지난달 14일 S1본부를 시작으로, 21일 S3본부가 광주 라마다 호텔에서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 21일 행사에서 팜스코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프랑스와 국내 구제역 백신 생산 컨소시엄인 SVC(고려비엔피, 대성미생물연구소, 코미팜)가 구제역 벌크 백신의 공급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프랑스와 SVC는 지난 2013년, 국내 구제역 방역 일선에 안정적으로 백신을 조달하고자 ‘구제역 벌크 백신 공급 및 국내 판매·유통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기존 계약이 올해 6월 30일에 만료됨에 따라,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국내 구제역 방역 체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새로운 공
오는 7월 5일부터 생산된 트랙터·콤바인·승용이앙기(신제품)와 지난해 6월 이후 생산된 중고품(트랙터·콤바인·승용이앙기)에 대해서 농기계 신고제가 시행된다.농기계 신고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정원(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농업기계신고관리시스템에 접속해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이로서 판매자는 해당 농기계를 판매할 때 구매자에게 제원·판매 이력 등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게 된다. 이달부터 시행하는 농기계 신고제는 체계적으로 농기계를 관리할 수 있다는 취지로 지난 2022년 1월 14일 농업기계 촉진법 개정을 통해 도입됐다. 판매자의
트랙터 전문기업 LS엠트론(대표 신재호)은 지난달 26일 김제에서 트랙터의 부속작업기 기업 ‘랜드 솔루션' 신축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서는 신재호, LS엠트론 사장, 선광주 랜드솔루션 대표이사,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유재열 산업통상자원부 김제 자유무역지역 관리원장 등 내빈·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랜드 솔루션’기업은 지난해부터 LS엠트론이 국내 작업기 생산업체인 웅진기계와 트랙터 작업기 생산 합작 투자 계약을 체결해 세워진 기업이다. 이 기업은 김제 자유무역 지역
경농(대표 이용진)은 스마트팜사업부문이 ‘스마트팜 전문센터’ 를 구축하고 설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스마트팜 솔루션 보급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15일에 알렸다.경농 스마트팜사업부문은 지난해 스마트팜 통합브랜드인‘시그닛(SIFNIT)’을 내놓고 올해 본격적인 보급 확대를 위해‘스마트팜 전문센터’를 구축했다. 경농은 지난 3월 말에 김제 미래농업센터에 스마트팜 전문센터를 세우는 동시에 유수의 스마트팜 전문기업 8곳과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스마트팜 보급과 사후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 역량이 뛰어난 전문기업을 선발했으며, 선
SG한국삼공(대표 한동우)이 농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농업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펼친 ‘사람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이 성황리에 끝났다.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새참 캠페인은 농업인 가족, 친척, 친구에 대한 사랑과 추억, 감사의 사연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모결과 손편지, 이메일, 영상편지, 인터넷접수 등을 통해 많은 사연이 접수돼 어느때보다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새참 캠페인에 선정된 본상(사랑, 감사, 추억) 수상자 3명은 한국삼공 고객관리팀에서 직접 방문해 사연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이들을 포함한 응모
농업법인 보람이 자사가 개발, 특허를 가진 ‘벼 수매통’을 모방해 생산, 판매하고 있는 업체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했다.충남 보령시에 본사가 있는 보람은 지난 2018년 개발해 생산하고 있는 벼 수매통과 유사한 제품을 A업체가 만들어 판매하고 있어, 이 업체를 상대로 법원에 부정경쟁행위금지 가처분 신청 소송을 걸어 재산권 보호에 나섰다.이에 대전고등법원 제2민사부(재판장 문봉길 부장판사)는 A업체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지난 3월 판결했다.재판부가 A업체에 내린 가처분 결정은 보람이 생산하는 벼 수매통의 형태를 모
사료에 지방 성분 첨가는 가축에 필수지방산 공급과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촉진하고, 메탄가스의 생산량을 저감시킨다. 또 가루사료의 외관 개선과 가공 사료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하지만 지방 첨가 제품은 품질의 변이, 취급불편, 수급 불안 등의 문제점이 있어 사용자들이 효율적인 제품을 선정하기가 쉽지 않다.이에 씨티씨바이오는 가축의 지방 성분 소화를 돕는 지방 유화제 사료첨가제 ‘몰리스터(L·HL)’를 최근 출시하고, 지난 22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세미나를 통해 제품의 효능을 소개했다. ‘에너지 이용의 새로운 해법 및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지난 20일 대전 KW컨벤션에서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이하 PRRS)의 최신 발생 동향과 관리법 등을 공유하는 ‘2023 BIAH PRRS Colleg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코로나19 여파로 약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행사에는 양돈 현장에서 활동 중인 국내 수의사와 동물약품대리점 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강연에서는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본사 양돈사업부 아시아 지역 총괄 책임자 루시 프로스트, 전북대학교 김원일 교수, 신베트동물병원 신현덕 원장, 중앙동물병원 조상욱 원장, 한국베링
매년 벼 생육이 불량한 논 지점에서는 출수·등숙이 부진하다. 그 원인은 모내기 당시 논바닥의 균평 작업이 잘 되지 않았기 때문인데, 논바닥의 높이가 높은 곳은 물에 잠기지 않아 모가 제때 성장하지 못하고, 보식 후에도 생육이 안 된다. 이곳은 결국 잡초 발생과 웃자람 등으로 생육이 부진하다. 논바닥의 높이가 낮아도 문제다. 물의 깊이가 평균보다 높아져 모가 거의 잠기게 되어 이 또한 생육이 부진해진다. 이곳은 질소질 비료·제초제를 제때 주더라도 약제의 효과가 크게 떨어져, 벼의 정상적인 성장이 어렵다. 벼 수확량에서도 논바닥이 너무
에스비신일(주)의 ‘플루퀸200 액’은 플루메퀸을 주성분으로 하는 액상제이다.플루메퀸은 우리나라에서 닭과 돼지 및 어류의 장염치료에 적용되고 있으며, 현재 양계에 허가된 유일한 퀴놀론제 항생제이다. 주요 작용기전은 세균 DNA의 복제기능을 저해해 살균효과를 발휘하며, 특히 그람 음성균에 높은 항균력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닭의 대장균증과 살모넬라는 대표적인 그람음성균으로, 설사와 폐사율을 증가시켜 농장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주요 세균감염증이다. 따라서 초생추에 ‘플루퀸200 액’을 적용할 경우 대장균과 살모넬라를 예방해 계사를
필리핀에 한국농기계 전용공단 설립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하 농기계조합)는 역점으로 두고 있던 필리핀 내 한국농기계 공단 설립을 위한 협조사항을 필리핀에 제안했다.농기계 조합은 지난 6일 필리핀 말라카낭 대통령궁에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면담을 통해, 김신길 이사장이 필리핀의 농업기계화 기반 조성을 위한 한국의 농업기계화 성공사례를 설명하고, 현지 농기계 전용공단 조성시 기대효과와 지원사항(인프라 제공, 투자 인센티브, 한국공단 입주업체 생산제품 보호장치 등)에 대해 설명했
지자체에서 운영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번기 때 고객이 더 많이 몰린다는 이유로 법정 노동(근로)시간을 보장 받지 못하고 있지만 별다른 조치가 없이 방치되고 있다. 평소와 다르게 임대사업소는 농번기 때에는 주 5일 근무 40시간을 넘어 특근(평일 추가근무, 토·요일 추가 근무) 시간까지 합치면 주 52시간을 넘어서고 한 달에 최대 50시간 이상까지 초과 근무하고 있는 실정이다.임대사업소 모 관계자는 “농번기 때에는 평일 특근은 물론이고 토·일요일에는 평일처럼 일을 해야 한다” 면서 “주 52시간은 남의 일 같다. 낮이고 밤이고
상승세를 이어가던 농기계 판매시장이 올해 들어 급락세를 보이며 농기계 업계에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농기계 업계의 위기감은 농기계 대표 주력 기종인 트랙터 판매가 1분기(1~3월)에 큰 폭으로 급락하면서 농기계 시장의 큰 폭 하락세를 끌어당기고 있다.2023년 1분기(3월) 정부융자지원 농기계 공급 실적(농협중앙회 집계)은 5151대, 1310억 원이 융자 지원돼 전년 동기 7223대, 1680억원 대비 수량으로는 29%, 금액으로는 22%가 급락했다. 트랙터 부문만 살펴보면 1분기(3월) 공급실적은 1529대, 728억 원으로 전
TYM이 탄소중립 선두주자로서 브랜드 입지 강화에 나선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 김희용·김도훈)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2023 기후산업 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이하 WCE)’에 참가했다. 지난해 열린 ‘탄소중립 EXPO’ 에 이어 2년 연속 참석한 TYM은 올해 보다 앞선 친환경 기술력을 면밀히 선보였다. 이를 기반으로 탄소중립, 지속가능 기술을 통한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TYM이 국내 최초로 적용한 친환경 트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제주 지역 성적 우수농장과 악취관리 우수농장을 시상하고 그 비결을 공유하는 회의를 지난달 24일 제주 라온리조트 대연회장에서 가졌다. 세계적인 관광지인 제주도는 특히 축산 냄새 관리에 엄격하다. 악취관리지역 농가를 지정하고, 악취관리센터에서 정기적으로 냄새 포집을 해 관리·지도한다. 반면 냄새 관리가 잘 되는 농장에 대해서는 악취관리우수농장으로 지정해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 제도에 선정된 농장은 총 4곳으로, 팜스코는 이 중 3곳이 자사의 고객농장이라며 큰 의미를 부여했다
유기농 재배에서 유용한 바이오황의 불쾌한 냄새와 위험성을 없애기 위해서 바이오황 사업 전문기업 에코바이오홀딩스(주)(회장 송효순)와 경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숙)이 손잡았다.에코바이오홀딩스(주)는 지난달 23일 경북도농업기술원과 바이오황 입상화 기술에 대한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기술이전 받아 인체에 무해한 바이오황을 일선농가에 공급하게 됐다.유기재배 등 친환경 분야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액상 바이오황은 쓰레기 매립 때 나오는 가스를 미생물로 처리해 추출된 황이다.그러나 황 비료를 액체 상태로 분무 살포하면 불쾌한 냄새가 나고 황
수확량을 좌우할 수 있는 웃거름과 관련해 ㈜조비가 원예용 웃거름으로 필수 3요소를 함유한 알부자NK, 스피드NK, 스피드추비 3종을 권장했다.조비는 “작물을 효과적으로 재배하기 위해서는 대개 파종·정식 전 밑거름을 주고 작물생육기 웃거름을 주는 것이 좋다” 라며 “웃거름을 적기에 적량을 줘 작물이 제때 양분을 흡수할 수 있게 해야 비절현상에 의한 생육불량, 품질과 수확량 저하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라고 했다. 밑거름은 본격 파종전 토양에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웃거름은 토양유실 등으로 비료이용률이 감소했을 때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