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소에서 고기소로 바뀌면서 소에 대한 효용가치가 크게 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이 소의 경제효용을 대학등록금과 비교분석해 이야깃거리가 되고 있다.축산과학원은 2일 “30년 전과 현재의 소 한 마리 가치를 대학등록금과 비교해본 결과, 일소에서 고기소로 바뀌면서 소의 가치가 많이 떨어졌다고”고 밝혔다.30년 전 소 한 마
농림수산식품부는 2009년부터 새롭게 추진되거나 달라지는 주요 농정시책을 발표했다. 주된 내용을 보면 산지에 규모화되고 전문화된 시군 유통회사가 설립되고, 영산강, 새만금 등 간척지에 대규모 농어업회사를 설립할 수 있게 된다. 또 모든 소는 출생부터 사육, 도축, 유통 등 전 과정의 정보를 기록토록 하는 쇠고기 이력추적제가 전면 실시되고, 도매시장에 농산물
정부가 지난 9일 ‘농협개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농협 개혁의 전면에 나섰다. 농협의 세종증권 인수, 농협 자회사 ‘휴켐스’ 헐값 매각 관련 뇌물수수 등 정대근 전 농협중앙회장의 비리가 터진데 대한 여론의 압박 때문이다. 게다가 이명박 대통령이 “농민을 위한다는 농협이 돈 벌어서 정치나 한다”는 ‘가락시장 질책’에 힘을 얻어 강도 높은 농협개혁 방침을 천명한
의료기술의 발달로 평균 수명은 길어지고 있지만 물가상승과 경제난으로 생계는 어려워지고, 은퇴연령은 점점 낮아져 은퇴 후 노후생활에 대한 대비책을 미처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의 걱정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 농업분야는 수입농산물의 범람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하락, 인력난 및 농자재가격 인상에 따른 경영비상승 등의 요인으로 다른 분야보다 더 수익이 악화되고
쌀 직불금 부정 수령 사태와 관련해 새로운(?) 사실들이 속속 들춰지고 있는 가운데 농민들은 비료값, 사료값, 기름값 등 생산비가 폭등해 어려운데다 피땀흘려 생산한 농축산물은 제값은 커녕 산지에서 폐기처분되고, 수확해봐야 손해만 볼 지경에 처해 있다고 연일 성토하고 있다. 수확해야 할 벼를 트랙터로 갈아엎는가 하면, 수확한 나락(벼)를 야적하고, 생산비는
다음 달부터 농업인들이 값비싼 농기계를 구입할 필요없이 농협에서 싼 값에 임대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한 ‘농기계 은행사업’이 본격 시행된다.또 전국의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TV홈쇼핑의 직거래를 활성화해 농산물 유통단계별 유통비용의 거품을 빼내는 방안이 추진된다.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8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농업현안
농업용지 30%, 산업용지 70% 개발을 골자로 한 새만금 간척지의 활용 방안에 대한 정부의 연구용역 결과가 나왔다. 농림수산식품부와 국토해양부가 국토연구원 등 5개 연구기관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진행한 연구결과로,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여론을 좀 더 수렴해 보완된 계획을 마련해 올해 안에 최종 발표하겠다는 것이 정부 방침이다.이번 연구결과의 핵심내용은 산
국토연구원 등 5개 연구기관은 4일 참여정부 당시 70%였던 농업 용지 비중을 30%로 낮추는 내용의 ‘새만금 내부토지 이용구상안’을 발표했다. 대신 산업·관광 등 복합용지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사업 비용은 거의 배 이상으로 늘고 환경 및 골재 조달 등의 문제도 논란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다음은 국토연구원 김천규 연구위원 등과의 문답 주요 내용.사업비는
“소농이 세계를 먹여 살린다” “소농이 세계를 먹여 살린다! Peasants and small farmers can feed the world!”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식량위기 상황을 타결하기 위한 식량주권의 개념 확립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비아캄페시나 동남·동아시아 지역 대표들이 함께해 오늘날의 식량위기 상황을 초래한 신 자
미산쇠고기 협상에 대한 재협상을 요구하는 등 광우병을 우려한 미산쇠고기 수입반대 여론이 비등한 가운데 인터넷을 달구고 있는 누리꾼의 글들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정부는 ‘괴담’으로 치부하고 수사까지 벌이는 등 미산쇠고기의 안전성을 홍보, 여론을 무마하려하고 있다. 확산되고 있는 누리꾼의 글을 소개한다.이 글은 인터넷 다음(Daum)에 올려진 누리꾼 아이
이 글은 ‘한터’라는 아이디로 지난 5월 7일 국회에서 진행된 쇠고기 청문회의 이영호 의원에게 보낸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의원님.저는 뉴욕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입니다. (6년 전에 왔습니다.)이번 한미-FTA 굴욕협상을 보면서, 솔직히 정치에 관심없었던 많은 유학생과 교포들조차도 멀리서 고국과 동포들 걱정에 일상생활에 지장받을 정도의 스트레스와 불면증에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과 원삼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강수)이 공동 개발해 지난 11월 초부터 출시한 ‘세븐라이스(Seven Rice)’가 주목을 받고 있다.이 제품은 경기농기원이 지난 4월 6일 용인 원삼농협과 농가계약재배로 25ha의 논에서 약 100톤의 세븐라이스를 생산하기로 하며 특허기술이전에 따른 MOU를 체결함으로써 탄생했다.제품의 고안자인
한국농업전문학교가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식량작물과 21명, 특용작물과 24명, 채소과 18명, 과수과 21명, 화훼과 24명, 축산과 36명 등 144명이다. 여학생의 경우 학과별 정원의 30% 이내에서 우선 선발된다.응시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출신 고등학교장, 시장·군수·구청장,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 느타리버섯국내 버섯재배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는 30년이 채 못 되지만 그 동안 신품종 육성과 재배법이 많이 발전돼 있고, 농가에서 재배될 수 있는 버섯종류도 다양해졌다.그 중에서도 느타리버섯은 우리나라에서 생산량이 가장 많고, 농가 소득면에서 주종을 이루고 있다.이 책은 이러한 시기에 느타리버섯에 대한 정보를 원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이정환)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새국토협의회와 공동으로 ‘토지의 공익성과 농지제도의 새로운 방향’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갖는다.
농협중앙회는 농산물 유통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농산물 마케팅리더 과정’ 수강생 40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수강료의 50∼75%는 국고로 지원받게 되며 교육은 6개월간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문의. 02-2077-2816)
가나안농군학교 창설자이면서 농촌발전과 국민계몽에 헌신했던 고 一家 김용기씨의 유지를 받들어 설립된 일가기념사업재단이 제14회 일가상 수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시상부문은 농업·산업·사회공익 등 3개 부문이며, 농업부문의 경우 농업기술과 농촌사회를 발전시키고 농민의 의식혁신에 있어 모범을 보이거나 현저히 기여한 사람이면 수상후보에 들 수 있다.추천서 접수기간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는 전국 시·군·구 사무국장(총무)들의 역할 및 자질향상과 시장개방에 따른 대응책으로서 친환경 고품질농산물 생산의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아래와 같이 실시합니다.□ 일 시 : 2004년 3월31일∼4월1일(1박2일)□ 대 상 : 총250명 (시·도 사무국장 16명, 시·군·구 사무국장 198명, 기타 관계자 등 36명)□ 교육내용 ·
□ 기 간 : 2004년 3월 15일∼31일까지□ 대 상 : 전국농촌지도자 회원, 일반인□ 모금방법 : 회원 및 연합회별 모금→시·도연합회→중앙연합회→피해지역 전달□ 성금 송금처 : 농협 125-01-141941 (예금주 : 농촌지도자연합회)2004년 3월 15일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지난 3∼4일 충남북, 대전광역시 및 경북 일원에 갑작스런 폭설로 인해 축산농가 및 시설재배농가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여기에는 우리 농촌지도자 회원도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파악돼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에서는 아래의 내용과 같이 폭설피해지역 돕기 모금운동을 전개합니다.□ 기 간 : 2004년 3월 15일∼31일까지□ 대 상 : 전국농촌지도자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