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전북 장수군 장수읍 안양마을의 소담농장에서 진행된‘홍로’사과 꽃따기(꽃속기) 작업 모습. 소담농장 백형욱 대표는“올해는 다행히 아직 꽃이 냉해를 입지 않았고, 생육 상황도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어서 병해충만 심하지 않으면 작년보다 생산량도 늘고 품질도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농촌지도자단양군연합회 대강면회(회장 탁환수)는 지난 17일 경기도 수원시 농민회관에 소재한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를 방문해 노만호 중앙연합회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대강면회 임원 및 회원 30여명은 농민회관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이은영 국장으로부터 농촌지도자회 사업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과 올해 출범한 제24대 중앙연합회 임원들이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이어 노만호 중앙연합회장과 농업·농촌, 농촌지도자회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탁환수 대강면 회장은“우리가 몸담고 있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회장 최원섭)는 지난 12일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군 여성임원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원, 사무처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인드 함양 교육을 개최했다.이날 임원들은 한국발효농업협회 김현남 강사의 친환경농업자재(유황누룩) 활용 요령, 화순군연합회 정찬율 회장의 유황누룩 제조법 시연 및 발효기활용 교육과 김영희 도 부회장 주관 시군 여성부회장 협의회 교육, 이대월 사무처장의 여성부회장의 책임·역할 교육 등이 이뤄졌다. 최원섭 회장은 “도·시군 여성 부회장 상호 소통이 매우 중요하고 특히 이번 교육을
한국농촌지도자전라북도연합회(회장 권오선)는 지난 11~12일 이틀간 담양관광호텔에서 여성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농촌지도자 전북여성 회원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 1일차는‘기후변화로 인한 탄소중립 실천’ 이라는 주제로 김영임 강사를 초빙해 기후변화의 원인, 지구온난화의 영향, 탄소중립의 필요성의 특강과 EM 주방세제 만들기 생활체험, 2일차는 에코센터, 호남기후변화 체험관을 방문해 기후 위기 심각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권오선 회장은 “탄소중립을 위해 우리가 더욱 앞장서야 하고 여성 조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회장 문희출)는 지난달 22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성낙인 창녕군수, 유관단체, 내빈,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25대 회장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제24대 하태철 이임 회장과 임원진에게 공로패 수여로 그간의 공로를 치하했다.문희출 신임 회장은 “지역 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과학 영농기술 확산과 농업인의 위상을 높이고 새로운 농업 농촌에 발맞춰 도약하는 농촌지도자회로 거듭나겠다” 고 말했다.
한국농촌지도자천안시연합회 딸기지도자회(회장 박재영)는 지난 1일 천안시 아동·청소년 및 한부모 취약계층을 위한 딸기 178kg(270만원 상당)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에게 전달했다.딸기 농촌지도자회는 33명의 회원들이 양질의 우수한 딸기 생산을 위한 노력과 천안시 농협 로컬푸드 납품을 통해 딸기를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 약 250톤을 생산해 2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박재영 회장은“최근 기후 환경과 여러 상황으로 생산량이 30% 감소하는 등 딸기 농가의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역 내 취약 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나눔을 결정
한국농촌지도자안동시연합회(회장 김석규)는 지난달 26일 시 연합회와 읍면동 회원들은 그동안 모은 영농폐기물을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사 안동사업소에 전달하며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섰다.이날 14개 읍면동 농촌지도자 회원 30여 명은 지난해 회원들이 영농철에 사용했던 폐농약 플라스틱과 폐농약봉지인 영농폐기물 7.3톤을 사업소에 전달하며 쾌적한 농촌환경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김석규 회장은“폐농약병과 봉지 수거에 적극 협조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농업 및 농촌의
한국농촌지도자함양군연합회(회장 박종갑)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제23대 임원 취임식 및 2024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군의회의장 등 내외 빈을 비롯하여 농촌지도자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취임식을 비롯하여 2023년 결산 및 2024년 활동계획을 수립했다.박종갑 회장은 “그동안 우리 회를 잘 이끌어 주신 윤종승 전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면서 “전임 회장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우리 농촌지도자의 지위와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제22회 김포시 농업 풍년기원제가 지난달 20일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회장 김광용) 주최로 월곶면 고막리 문수산(청룡회관)에서 개최했다. 이진관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농업인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흥을 돋우기 위한 식전행사로 풍물놀이, 민요공연, 김포 농업 발전 및 화합을 위한 특별 퍼포먼스가 진행됐다.이어 갑진년 농업 관련 단체의 소통과 김포농업의 발전 및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풍년 기원 제례를 봉행하며 본 행사를 마무리했다.올해에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 연합회 외에도 농협, 농
한국농촌지도자함양군연합회(회장 박종갑)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제23대 임원 취임식 및 2024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군의회의장 등 내외 빈을 비롯하여 농촌지도자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취임식을 비롯하여 2023년 결산 및 2024년 활동계획을 수립했다.박종갑 회장은 “그동안 우리 회를 잘 이끌어 주신 윤종승 전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면서 “전임 회장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우리 농촌지도자의 지위와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한국농촌지도자거제시연합회(회장 최탁수)는 지난 1일 거제농협 영농창고 앞에서 농촌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농촌환경정화 활동은 탄소중립과 깨끗한 환경을 위해 면동별로 농약 빈병과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한 후 지정한 날 한 장소에 모아 분리 후 재활용하는 환경정화 활동이다.거제시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약 25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최탁수 회장은 “깨끗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서 바쁜 가운데서도 협조해주신 농촌지도자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면서 “우리의 농업 및 농촌을 살리는 길이 바로 쾌적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
한국농촌지도자임실군연합회(회장 김성권)는 지난 9일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한마음 대회 일정과 참석 대상자·단체 등이 논의됐다. 김성권 회장은 “농촌지도자가 주축이 되어 지역 농업 및 농촌 발전을 이끌고 나아가고 또한 바쁜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에 한마음 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첫째 아이의 돌이 지나자마자 둘째가 생겼고, 둘째 아이의 돌이 지나자마자 셋째가 생겼다. 그렇게 우리 가족은 만 6년 만에 둘에서 다섯이 되었다. 그 사이에 우리 농장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귀농 첫해 800평으로 시작한 농사는 현재 1만 5천평 규모가 되었다.감자, 양배추, 브로콜리, 대학찰옥수수 모두 무농약 이상의 친환경 영농을 하고 있다. 생산자로 가입되어 있는 영농조합법인을 통해 한살림 생협으로 대부분 공급을 하고, 초당옥수수와 절임배추는 직거래를 하고 있다. 영농규모가 이렇게 늘어난 데에는 청년창업농 지원정책의 도움이 컸다
언젠가부터 봄은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 순식간에 지나가고 맙니다. 그나마 올해는 잦은 비 덕분에 성마르지는 않았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내가 봄나물 챙기다가 툴툴댑니다.두릅은 싹이 돋는가 싶더니 껑충 자라 연한 맛이 없다고 합니다. 독활(땅두릅)은 어느새 이파리를 척 펼친 판이라 아예 포기했습니다.오래전부터 밭 비탈진 곳에다가 은근히 가꾸어둔 달래는 이미 거칠어지기 시작했군요. 머위는 연한 잎을 겨우 골라 따야 될 정도로 왕성합니다. 아무래도 앞으로는 봄이 속성으로 지나갈 모양입니다. 봄나물의 은은한 향이 옛적 이야기가 되고
최철만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기술거래평가팀 책임연구원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성공한 벤처기업들은 구글, 메타(페이스북) 등으로 대변되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실리콘밸리의 기업들이다. ‘벤처기업’이라 함은 벤처와 기업의 합성어로 일반적으로는 첨단의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개발하여 사업에 도전하는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을 의미한다.우리나라는‘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서 정한 요건의 기업들을‘벤처기업’으로 정의하고 있고, 벤처투자·연구개발·혁신성장 유형으로 구분하여 전문평가기관의 평가와 벤처기업확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벤처기업확인기관에서 벤처기
제가 사는 곳에바다가 근처에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물이 빠지면 금방이라도 달려갈 수 있으니까요!엊그제는 물이 완전히 많이 빠지는 날이었습니다.바지락을 캐러 가자고 천안에 사는 지인이 전화가 왔습니다.무창포해수욕장에 도착해 보니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아요. 바지락을 캐는데 바지락이 엄청 많이 나옵니다.아이들은 불가사리도 잡고, 낙지를 잡는 아저씨도 있고,바지락을 캐는 아줌마도 다들 신났어요.무창포 어촌계 회원분들은 바지락을 엄청 캤더라고요.캐온 바지락으로 칼국수를 해먹고 바지락 무침으로 비빔밥도 해먹었습니다.글을 쓰다 보니 또 가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의‘금사과’이슈를 예로 들면서‘농산물가격 문제는 수입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다. 가격이 높으면 값이 싸고 품질좋은 수입산을 들여오고, 우리 것이 반대의 경우가 있다면 수출하면 된다는 ‘비교우위론’ 에 기반한 발언으로 해석돼서다.요즘엔 초등학생도 이해하고 있는 당연한 경제논리이니 새삼스러울 일도, 놀라운 일도 아니다. 하지만 그 대상이 농산물이라면 단순하게 넘길 일이 아니다.농산물 무역과 관련해, 1980년대 UR체제 이후에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국가들이 농업만큼은 비교우위론으로
농촌의 고령화, 인력 부족 문제는 우리나라 농업의 가장 큰 과제로 부각 된 지 오래다. 이에 정부는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에 사활을 걸고 있다.정부의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은 창업 자금, 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 농지은행 매입비축 농지 임대 및 농지 매매를 연계 지원해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을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 완화 등 농업인력 구조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실제 통계와 다르게 현장의 농업
한국농촌지도자충청북도연합회(회장 임종혁)는 지난 9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 2층 세미나 실에서 도 임원 및 시군회장, 농업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40회 이사회를 개최했다.이사회에서는 연시총회 및 임원 이·취임식 집행내역 보고(안), 도시군 임원 현장교육 결과보고(안), 충청북도농촌지도자대회 및 대상시상식(안), 선진농업기술 해외연수(안), 기타 토의가 있었다.이날 노만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강중진 22대 중앙회장, 조은희 농업기술원장, 최재선 기술지원국장, 하웅용 인력육성팀장 등이 참석해 격려했다.임종혁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