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이병호 사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나주시 세지면 멜론농가를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세지농협 및 나주시 관계자들과 함께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을 논의했다.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으로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이 차관은 30년 가까이 농식품부에서 근무한 농식품 분야 전문가로, 1991년 기술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농림부와 국립농산물검사소, 국립종자관리소, 대통령비서실 선임 행정관 등 농업과 관련 업무를 맡아 수행해왔다.특히 2015년부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농촌정책국장 등을 지냈고, 지난해 초부터 식품산업정책실장을 맡아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등 농식품 분야 굵직한 현안을 진두지휘했다.온화한 성품에 업무 처리가 깔끔하고, 특히 생산자 단체, 농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은 오는 15일 오후 서울 소재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사람중심의 농정개혁, 성과와 과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농정개혁 성과와 과제’에 대한 총괄발표와 ‘청년농, 농업·농촌 혁신인재 확보’, ‘가축방역, 사전 예방의 중요성과 우수사례’, ‘사회적농업, 농촌 지역사회 혁신과 협동의 길’, ‘귀농·귀촌, 사람이 돌어오는 농촌만들기’, ‘푸드플랜, 지역 먹거리 자치의 실천’ 등 주제발표에 이어 각 분야 생산자·소비자단체, 학계, 언론, 정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토
오는 13일 서울 소재 제2축산회관에서 ‘2019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제3차 공동주최 단체장 회의가 열린다.양계, 한돈, 한우, 낙농·육우, 오리, 축산환경시설기계 등 국내 6개 축산단체가 공동주최하는 ‘2019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는 ‘미래의 공유’를 주제로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 소재 엑스코(EXCO)에서 열리며, 올해 행사는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주관으로 준비된다.
제7대 한국농축산연합회장으로 선출된 임영호 한국화훼협회장이 지난 9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임영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축산연합회 활성화를 위한 내외부 소통을 강화하고 회원단체의 울타리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밝히고 “주요 농정현안에 적극 개입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농업인의 새로운 희망을 창조하는 한국농업의 주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는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쌀전업농중앙연합회, 한우협회, 한돈협회, 낙농육우협회, 양계협회 등 국내
한국육계협회 김상근 회장이 오는 15일 대전광역시 소재 선샤인호텔에서 제17대 육계협회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신임 장승진 원장이 지난 7일 세종시 본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장승진 원장은 서울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한 이후 농림수산부 식품산업과장을 거쳐 국무총리실 농림수산정책과장, 농림축산식품부 농가소득안정추진단장, 농업공무원교육원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 농촌진흥청 농업생명자원부장 등을 역임했다.
충청북도 이시종 도지사는 충청북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 인간을 위해 희생된 동물들의 넋을 기리는 ‘동물위령비’를 세우고 지난 8일 제막식을 가졌다.이날 이시종 도지사는 “AI,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살처분과 인류의 보건 증진을 위해 희생된 동물의 넋을 위로하고 생명의 존엄성을 고찰할 수 있는 동물위령비 제작을 계기로, 가축전염병에 따른 살처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가축방역시스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물위령비 제작에는 예산 2천5백만원이 소요됐다.
청와대는 지난 11일 경제수석 산하 농어업비서관에 최재관 전 농어업정책포럼 상임이사를 내정했다.울산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농생물학과를 졸업한 후 1995년 경기도 여주에서 농사를 지으며 여주군농민회 교육부장·정책실장, 전농 경기도연맹 정책위원장,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위원장을 지내는 등 농민운동을 해왔다. 또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정책센터장, ㈔자치와협동 대표, ㈔희망먹거리 네트워크 농업·농촌위원장 등을 역임했다.이로써 6·13 지방선거 전남지사 출마를 위해 사직한 신정훈 전 비서관의 공석이 메워지게 됐다.
한국4-H본부가 고문삼 회장을 중심으로 새 진용을 갖추고 새출발을 알렸다.한국4-H본부는 지난달 28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한국4-H회관에서 임원 이·취임식을 갖고 4-H운동을 위한 도약을 다짐했다.고문삼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4-H본부가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조직으로 성장하고, 지역과 중앙이 조화를 이루는 4-H운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한국4-H본부가 창의·융합적 미래인재를 길러내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4-H운동이 국민과 함께하는 범국민운동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문삼 회장은 제주도 서귀포 출신으로, 1973년 4-H회원으로 활동을 시작해 서귀포시4-H연합회장, 서귀포시4-H본부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 제6대 회장에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이 추대됐다.축단협은 지난달 27일 제2축산회관에서 2018년도 제1차 정기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제6대 회장을 이와 같이 선임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나머지 임원 선출은 4월 임시 대표자 회의를 거쳐 회칙 변경 등을 통해 선출하기로 했다. 또한 많은 긴박한 현안과제에 조직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축종별 단체, 유통분야, 사료, 동물약품, 정책분야 등의 분과위원회를 차후 구성해 운영키로 협의했다.특히, 미허가 축사, 부정청탁금지법, 한미 FTA 재협상 등 축산업의 당면과제에 대해 부족하지만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하고 2018년에도 축산 규제, 시장 개방 등 축산업을 위협하는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문정진
한국식품연구원 제14대 원장으로 박동준 박사가 취임했다. 신임 박동준 원장은 고려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축산가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부터 한국식품연구원에 재직했으며, 전략산업연구본부장과 부원장을 거쳤다. 올해 1월부터는 한국식품연구원 원장직무대행을 받아 왔으며, 농식품부 식품산업진흥심의회 위원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선임직이사를 맡고 있다. 신임 박동준 원장은 “국가와 사회가 요구하는 역할에 집중하고, 연구역량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연구조직을 재편하겠다”면서 “국민이 기대하는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산학연 종합 싱크탱크를 추진하고, 진정한 연구원의 동료의식 속에 이타적인 연구공동체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취임사를
국내 농업기계화를 이끈 대동공업 우암(愚岩) 김상수(金相秀) 회장이 지난 24일 별세했다.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김상수 회장이 지난 24일 새벽 향년 85세의 일기로 영면했다고 밝혔다.김상수 회장은 ‘농업기계화를 통한 사업보국’의 기치로 1947년에 경남 진주에 대동공업을 설립해 국산 농기계를 보급해 대한민국 농기계 선구자로 평가 받은 대동공업 창업주 고(故) 김삼만(金三萬) 선대 회장의 장남이다.1933년에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진주고(52년 졸업)를 거쳐 일본 일본대 (57년 졸업)와 동경공업대학(58년 수료)에서 공업경영을 수학했다. 1959년에 대동공업에 입사해 제품 개발 및 생산 업무를 담당하며 독일에서 3년, 일본에서 1년간 기술 연수를 받고 1975년 대동공업 대표이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에 이병규 대한한돈협회장이 재선임됐다.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서울 제2축산회관에서 ‘2016년 제1차 대표자회의(총회)’를 열고 이병규 현 축단협회장을 추대, 재선임했다.또한 부회장으로는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과 오세을 대한양계협회장 등 2명이 임명됐으며, 감사에는 정병학 한국육계협회장과 석희진 한국축산경제연구원장이 임명됐다.이병규 회장은 “축단협 회원단체들과의 소통, 또한 관련 기관, 부서와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당면한 모든 축산현안에 대응해 나가겠다”며 “국내외적으로 축산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축산업을 지켜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신임회장으로 현명관 창조와혁신 상임대표가 취임했다.지난 5일 열린 취임식에서 현 회장은 “한국마사회는 현재까지의 영광에 자족하며 머물러 있기에는 너무나 많은 위기와 난관이 도사리고 있다”며 “말뿐이 아닌 몸에 체질화된 고객 중심 경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현 회장은 1965년 행정고시(4회) 합격 후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5일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열린 제36차 ‘농업환경공동작업반(JWPAE)’ 회의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창길 박사가 차기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김 박사는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에서 농업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기획조정실장으로
국내 종묘산업 1위 업체인 ㈜농우바이오의 회장 출신인 새누리당 고희선(사진) 의원이 지난달 25일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4세. 고희선 의원은 지난 2월 폐암 판정을 받고 5월 수술을 해 건강을 회복하는 듯 했으나 최근 갑자기 병세가 악화하면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별세했다.고인은 지난 2007년 4월 재보궐선거 때 경기 화성에서 당선됐다. 이후 지난해
김성응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회장은 오는 11〜12일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레이크호텔에서 ‘19대 중앙연합회 임원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0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과 영농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순천을 방문했고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박현출 농촌진흥청 청장은 지난 9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제17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